계정정보

이용안내

검색

검색

최근 본 아이템

인기게시물

아티스트 소개가슴 셀레는 이벤트가 매일매일 당신을 기다립니다.

갤러리
아티스트 소개. 필립 콜버트(Philip Colbert)Artist.필립 콜버트(Philip Colbert)전 보그(Vogue)의 편집장이자 패션계의 전설, 안드레 리온 탈리는 필립 콜버트의 작품을 보고“그는 앤디 워홀의 대자(the Godson of Andy Warhol)”라고 표현했다.필립 콜버트는 팝 아트의 거장이었던 로이 리히텐슈타인과 앤디 워홀을 표상하는현재 팝 아트의 주역이자 극간의 초현실주의자(Neo Pop Surrealist)이다.영국 스코틀랜드 출신 콜버트는 런던에서 거주하며 작가 활동을 펼치고 있다.작년 2019년까지 런던의 사치 갤러리(Saatchi Gallery)의 전속 작가로,화이트스톤 홍콩, 유니트 런던, 파워롱 박물관 상하이, 테이트 모던 런던과 같이미술 시장의 핵심 갤러리들과 함께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유럽과 아시아를 주요 무대로 다양한 콜라보 전시 및 행사를 이어왔다.함께 협업한 브랜드는 삼성, 애플, 나이키, 몽블랑 등으로세계적인 기업과 함께 머천다이즈 제작과 디지털 스크린까지 섭렵하고 있다.그는 철학을 전공했던 것을 바탕으로대중 미술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신만의 철학을 구현하고자 한다.회화, 조각, 디지털 스크린, 퍼포먼스, 의상 디자인과 가구까지폭 넓은 장르를 통해 오늘의 대중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으며,이러한 작품 활동으로 비교적 짧은 작가 이력에도 전세계적으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그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명확하다.그는 관객에게 ‘누구나 뭐든 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궁극적으로 자기만의 세계를 예술을 통해 완성해가길 권유한다.1979년 영국 스코틀랜드 출생, 런던 거주학력세인트앤드류스 대학 철학 전공전시이력2022 Lobster Empire, 로마 산 살바토레 미술관, 이탈리아2022 Dream of the Lobster Planet 더페이지 갤러리, 서울2021 Lobsteropolis, 화이트스톤 갤러리, 대만2021 NEXT ART: 유쾌한 메가 팝 아트 여행, 마크원 아트뮤지엄, 세종2021 Lobster Land, 타임즈 아트뮤지엄, 중경, 중국2021 Lobsteropolis, 사치갤러리, 런던, 영국2021 NEXT ART: 팝 아트와 미디어 아트로의 예술여행, 세종문화회관, 서울2020 Lobster Land, 모던아트뮤지엄, 상하이, 중국2020 Lobsteropolis, 사치갤러리, 런던, 영국2020 Lobster Land, 화이트스톤 갤러리, 대만2020 Lobster Land, 스트럭트라 갤러리, 소피아, 불가리아2019 Lobster Land, 멀티미디어 아트 뮤지엄, 모스크바, 러시아2019 Hunt Paintings, 사치갤러리, LA, 미국2018 Hunt Paintings, 사치갤러리, 런던, 영국2018 New Paintings, 니치도 갤러리, 도쿄, 일본2017 New Paintings, 사치갤러리, 런던, 영국필립 콜버트 작품 보러가기Artist필립 콜버트(Philip Colbert)전 보그(Vogue)의 편집장이자 패션계의 전설,안드레 리온 탈리는 필립 콜버트의 작품을 보고“그는 앤디 워홀의 대자(the Godson of Andy Warhol)”라고 표현했다.필립 콜버트는 팝 아트의 거장이었던로이 리히텐슈타인과 앤디 워홀을 표상하는현재 팝 아트의 주역이자 극간의 초현실주의자(Neo Pop Surrealist)이다.영국 스코틀랜드 출신 콜버트는런던에서 거주하며 작가 활동을 펼치고 있다.작년 2019년까지 런던의 사치 갤러리(Saatchi Gallery)의 전속 작가로,화이트스톤 홍콩, 유니트 런던, 파워롱 박물관 상하이,테이트 모던 런던과 같이 미술 시장의 핵심 갤러리들과 함께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유럽과 아시아를 주요 무대로다양한 콜라보 전시 및 행사를 이어왔다.함께 협업한 브랜드는 삼성, 애플,나이키, 몽블랑 등으로세계적인 기업과 함께 머천다이즈 제작과 디지털 스크린까지 섭렵하고 있다.그는 철학을 전공했던 것을 바탕으로대중 미술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자신만의 철학을 구현하고자 한다.회화, 조각, 디지털 스크린, 퍼포먼스,의상 디자인과 가구까지 폭 넓은 장르를 통해오늘의 대중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으며,이러한 작품 활동으로 비교적 짧은 작가 이력에도전세계적으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그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명확하다.그는 관객에게 ‘누구나 뭐든 할 수 있다’라는메시지와 함께 궁극적으로 자기만의 세계를예술을 통해 완성해가길 권유한다.1979년 영국 스코틀랜드 출생, 런던 거주학력세인트앤드류스 대학 철학 전공전시이력2022 Lobster Empire, 로마 산 살바토레 미술관, 이탈리아2022 Dream of the Lobster Planet 더페이지 갤러리, 서울2021 Lobsteropolis, 화이트스톤 갤러리, 대만2021 NEXT ART: 유쾌한 메가 팝 아트 여행, 마크원 아트뮤지엄, 세종2021 Lobster Land, 타임즈 아트뮤지엄, 중경, 중국2021 Lobsteropolis, 사치갤러리, 런던, 영국2021 NEXT ART: 팝 아트와 미디어 아트로의 예술여행, 세종문화회관, 서울2020 Lobster Land, 모던아트뮤지엄, 상하이, 중국2020 Lobsteropolis, 사치갤러리, 런던, 영국2020 Lobster Land, 화이트스톤 갤러리, 대만2020 Lobster Land, 스트럭트라 갤러리, 소피아, 불가리아2019 Lobster Land, 멀티미디어 아트 뮤지엄, 모스크바, 러시아2019 Hunt Paintings, 사치갤러리, LA, 미국2018 Hunt Paintings, 사치갤러리, 런던, 영국2018 New Paintings, 니치도 갤러리, 도쿄, 일본2017 New Paintings, 사치갤러리, 런던, 영국필립 콜버트 작품 보러가기Friday 2023.06.02
아티스트 인터뷰. 조이스진 작가Artist InterviewArtist. 조이스진Q. 안녕하세요 작가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조이스진 작가입니다.자신의 주변을 탐험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Q. 많은 대상 중 '아이들'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나요?아이들은 세상을 처음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이 세상이 끝없이 흥미롭고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지겠죠.우리도 모두 한 때는 어린아이였습니다. 제 그림을 보는 사람들이 그때의 기억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으면 좋겠어요.Q. 생물학과를 전공하셨어요. 대학원까지 다니셨다고요?저는 학부 전공으로 생물학을 공부했습니다. 졸업 후에는 대학원 연구실에 들어가 면역학을 공부했죠.당시에는 제가 쭉 연구원으로 살아갈 줄 알았는데, 생각과 현실은 많이 다르더라고요. 실험도, 수업도 갑자기 무척 어렵게 느껴지면서 이 분야에 평생을 바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 시작했어요.Q. 다른 분야로 방향을 바꾸면서 어려움도 있었을 것 같아요.직업을 바꾸는 과정도 힘들었지만 새로운 일에 적응하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화가는 세상을 관심있게 바라보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해 나가야 하는데, 저는 무언가를 잘 포장하는 달변가 타입이 아니거든요.그래서 계속 제게 가장 절실한 무언가를 찾으려고 노력했고, 지금 제 작업의 중심이 되는 ‘호기심’ 이라는 주제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Q. 초기 작품과 지금의 차이점?초기 작품들은 아이들의 표정에 초점을 두고 작업했습니다. 당시에는 이 그림들을 '세상의 발견'이라는제목으로 묶게 될 줄은 몰랐어요. 작업이 점차 발전하면서 아이들이 가진 호기심을 가장 중요한 주제로 삼게 되었죠.Q. 대표작을 하나 꼽는다면.'저 산 너머에는, 저 수평선 너머에는, 저 하늘 너머에는 II Over the Hill, beyond the Horizon II - Discovery of the World 123' Oil on canvas, 162.2x130.3cm, 2017 작업의 궁극적인 주제인 호기심을 가장 직관적으로 나타낸 그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늘을 날아가는 비행기를 따라서 달리는 아이들의 뒷모습을 담았어요. 대표작을 꼽으려 할 때 꼭 생각나는 그림입니다.Q. 작품이 무척 정겨우면서도 특별하게 느껴져요. 소재는 어디에서 얻으시나요?아이들은 놀라울 만큼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어요. 어른들만큼 복잡한 감정을 느끼기도 하죠. 그 모습에서 힌트를 얻어 저의 어린시절 속 한 장면을 떠올리며 작업하곤 합니다. '내 풍선! II Oh, My Balloon! - Discovery of the World 163' Oil on canvas, 116.8x80.3cm, 2022 어렸을 때, 아끼던 물건을 잃어버린 적이 있습니다. 야간 고속버스를 타고 돌아가던 길이어서 찾으려는 노력조차 할 수 없었죠. 비슷한 물건이 다시 생겨도 아쉬움은 가시지 않았어요. 잃어버린 물건에 담긴 추억이 중요했으니까요.그때 슬펐던 감정과 함께 좋은 새 주인을 만나길 빌던 기억이 나요. 이 일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작업한 그림입니다.Q. 작가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있다면?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되도록 매일 작업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정말 하기 싫은 날에는 ‘딱 이 부분만 그리자’ 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면 탄력이 붙어서 계속 작업을 하게 돼요.Q. 작업과 관련해서도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간혹 구상한 이미지대로 작업이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 작품들은 미완성으로 남겨지거나 폐기되곤 하죠. 작업량과 결과물이 비례하지 않으니 작품 수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어요. 그림 개수가 부족해서 전시 요청을 거절해야 할 때도 있고요.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일정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다작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Q. 작업이 원만하지 않을 때도 있을 텐데, 그럴 때는 어떤 일을 하시나요?머리가 복잡할 때는 오히려 전혀 다른 분야에서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작품을 팔아 생계를 꾸려야 하는 전업 작가로서, 다른 전문 분야에 대한 다큐멘터리나 영화를 보면 모티베이션이 돼요. 기분 전환은 물론이고 사회에 대한 감각을 잊지 않게 도와주거든요. 저는 제 자신이 장인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기술자들의 손을 많이 빌리는 개념미술가와 달리, 저는 그림 하나하나를 제 손으로 완성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쏟고 있어요.혼자 작업하는 것에 익숙하고 그걸 즐기기도 하지만, 종종 사람들과 함께하는 일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여러 사람이 필요한 큰 프로젝트에 참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Q.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있으신가요?에드워드 호퍼.호퍼의 그림 속 인물들은 썩 희망차 보이지도 않고, 강하게 떨어지는 빛과 대비되어 외롭거나 권태로워 보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삶의 굴곡이 잘 담겨있는것 같아서 좋아요. '달까지도 Even to the Moon - Discovery of the World 166' Oil on canvas, 45.5x27.3cm, 2022 호퍼의 그림에는 홀로 떨어진 집이 자주 등장해요. 그 모습을 보며 건축물에서도 쓸쓸함 같은 감정이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죠. 그 점에서 모티브를 얻어 작업한 작품이에요. 그림의 주제는 호기심과 모험심이지만, 아이들이 커가면서 점점 비어가고 낡아가는 집의 모습을 함께 담고 싶었습니다.Q. 앞으로의 활동 계획.앞으로도 좋은 전시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부지런히 작업하려고 해요.2023년에도 좋은 작품들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아티스트 보러가기Artist InterviewArtist. 조이스진Q. 안녕하세요 작가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조이스진 작가입니다. 자신의 주변을 탐험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Q. 많은 대상 중 '아이들'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나요?아이들은 세상을 처음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이 세상이 끝없이 흥미롭고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지겠죠.우리도 모두 한 때는 어린아이였습니다. 제 그림을 보는 사람들이 그때의 기억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으면 좋겠어요.Q. 생물학과를 전공하셨어요. 대학원까지 다니셨다고요?저는 학부 전공으로 생물학을 공부했습니다. 졸업 후에는 대학원 연구실에 들어가 면역학을 공부했죠.당시에는 제가 쭉 연구원으로 살아갈 줄 알았는데, 생각과 현실은 많이 다르더라고요. 실험도, 수업도 갑자기 무척 어렵게 느껴지면서 이 분야에 평생을 바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 시작했어요.Q. 다른 분야로 방향을 바꾸면서 어려움도 있었을 것 같아요.직업을 바꾸는 과정도 힘들었지만 새로운 일에 적응하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화가는 세상을 관심있게 바라보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해 나가야 하는데, 저는 무언가를 잘 포장하는 달변가 타입이 아니거든요.그래서 계속 제게 가장 절실한 무언가를 찾으려고 노력했고, 지금 제 작업의 중심이 되는 ‘호기심’ 이라는 주제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Q. 초기 작품과 지금의 차이점?초기 작품들은 아이들의 표정에 초점을 두고 작업했습니다. 당시에는 이 그림들을 '세상의 발견'이라는제목으로 묶게 될 줄은 몰랐어요. 작업이 점차 발전하면서 아이들이 가진 호기심을 가장 중요한 주제로 삼게 되었죠.Q. 대표작을 하나 꼽는다면.'저 산 너머에는, 저 수평선 너머에는, 저 하늘 너머에는 II Over the Hill, beyond the Horizon II - Discovery of the World 123' Oil on canvas, 162.2x130.3cm, 2017 작업의 궁극적인 주제인 호기심을 가장 직관적으로 나타낸 그림이라고 생각합니다.하늘을 날아가는 비행기를 따라서 달리는 아이들의 뒷모습을 담았어요. 대표작을 꼽으려 할 때 꼭 생각나는 그림입니다.Q. 작품이 무척 정겨우면서도 특별하게 느껴져요. 소재는 어디에서 얻으시나요?아이들은 놀라울 만큼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어요. 어른들만큼 복잡한 감정을 느끼기도 하죠. 그 모습에서 힌트를 얻어 저의 어린시절 속 한 장면을 떠올리며 작업하곤 합니다. '내 풍선! II Oh, My Balloon! - Discovery of the World 163' Oil on canvas, 116.8x80.3cm, 2022 어렸을 때, 아끼던 물건을 잃어버린 적이 있습니다. 야간 고속버스를 타고 돌아가던 길이어서 찾으려는 노력조차 할 수 없었죠.비슷한 물건이 다시 생겨도 아쉬움은 가시지 않았어요. 잃어버린 물건에 담긴 추억이 중요했으니까요.그때 슬펐던 감정과 함께 좋은 새 주인을 만나길 빌던 기억이 나요. 이 일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작업한 그림입니다.Q. 작가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있다면?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되도록 매일 작업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정말 하기 싫은 날에는 ‘딱 이 부분만 그리자’ 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면 탄력이 붙어서 계속 작업을 하게 돼요.Q. 작업과 관련해서도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간혹 구상한 이미지대로 작업이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 작품들은 미완성으로 남겨지거나 폐기되곤 하죠.작업량과 결과물이 비례하지 않으니 작품 수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어요. 그림 개수가 부족해서 전시 요청을 거절해야 할 때도 있고요.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일정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다작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Q. 작업이 원만하지 않을 때도 있을 텐데, 그럴 때는 어떤 일을 하시나요?머리가 복잡할 때는 오히려 전혀 다른 분야에서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작품을 팔아 생계를 꾸려야 하는 전업 작가로서, 다른 전문 분야에 대한 다큐멘터리나 영화를 보면 모티베이션이 돼요. 기분 전환은 물론이고 사회에 대한 감각을 잊지 않게 도와주거든요. 저는 제 자신이 장인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기술자들의 손을 많이 빌리는 개념미술가와 달리, 저는 그림 하나하나를 제 손으로 완성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쏟고 있어요.혼자 작업하는 것에 익숙하고 그걸 즐기기도 하지만, 종종 사람들과 함께하는 일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여러 사람이 필요한 큰 프로젝트에 참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Q.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있으신가요?에드워드 호퍼.호퍼의 그림 속 인물들은 썩 희망차 보이지도 않고, 강하게 떨어지는 빛과 대비되어 외롭거나 권태로워 보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삶의 굴곡이 잘 담겨있는것 같아서 좋아요. '달까지도 Even to the Moon - Discovery of the World 166' Oil on canvas, 45.5x27.3cm, 2022 호퍼의 그림에는 홀로 떨어진 집이 자주 등장해요. 그 모습을 보며 건축물에서도 쓸쓸함 같은 감정이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죠.그 점에서 모티브를 얻어 작업한 작품이에요. 그림의 주제는 호기심과 모험심이지만, 아이들이 커가면서 점점 비어가고 낡아가는 집의 모습을 함께 담고 싶었습니다.Q. 앞으로의 활동 계획.앞으로도 좋은 전시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부지런히 작업하려고 해요. 2023년에도 좋은 작품들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아티스트 보러가기Wednesday 2023.03.29
아티스트 인터뷰. 변선희 작가Artist InterviewArtist. 변선희변선희 작가Q. 안녕하세요 작가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고양이 작가 변선희입니다.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보고 노는 모든 것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변선희 작가 반려견 '단추'Q. 그림 속 캐릭터들이 의미하는 것이 있다고요.그림에 등장하는 캐릭터 히히와 깜지는 저와 반려견 단추를 의미합니다. 예쁘게 차려입고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고양이 히히로, 제 옆을 항상 맴돌고 있는 단추는 까만 아기새 깜지로 표현했어요.바늘 가는 곳에 실이 간다는 말처럼, 제가 있는 곳엔 늘 반려견 단추가 있습니다. 둘이 함께 살아가는 일상의 이야기를 그대로 화면에 담으려고 해요.Q. 작가님 자신을 고양이로 그리는 이유가 있나요?어렸을 때부터 종이와 연필, 뭐든 그릴 수 있는 재료만 있으면 그림을 그렸던 것 같아요. 중학생이 되면서 학교 선생님의 권유를 받았고, 자연스럽게 예술고등학교 진학을 하게 되었죠.고등학교 시절에 유난히 고양이 캐릭터를 많이 그렸는데요. 그래서인지 주변에서 고양이를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어느 순간부터 고양이를 그리면 저를 표현하는것 같아서 괜히 좋았어요. 자연스럽게 제가 고양이의 모습으로 작품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leaf, 72.7X53cm, Acrylic on canvas, 2022Q. 대표 작품이나 시리즈를 꼽자면.개인적으로 'leaf' 시리즈를 가장 좋아합니다. 꽃과 열매가 주는 싱그러움, 나뭇잎이 주는 초록의 산뜻함이 잘 느껴지기 때문이에요.그 속에서 함께하는 히히와 깜지의 모습을 보면 절로 행복해집니다.변선희 작가 작업실Q. 작품을 통해 특별히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요?저는 제 작품을 무겁고 어렵게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늘 그리고 싶은 주제를 재미있게 표현하면서 스스로 작품 속에서 맘껏 즐기고 나오거든요. 이런 밝은 에너지 덕분인지 작품을 보는 분들도 비슷한 감정을 느끼는 것 같아요. 그림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진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하는데요.저는 특정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보다 한눈에 긍정적인 감정을 주는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Q. 작업할 때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은?보통 기분이 좋고 편안한 상태에서 붓을 잡아요. 우울하거나 화가 나면 저에게만 보이는 우울감이 캔버스에 고스란히 담기거든요.그런 그림을 그리고싶지 않아 늘 마인드컨트롤을 하려고 합니다. 마음잡기가 때로는 가장 힘들게 느껴지기도 해요.hi doll, 65.1x65.1cm, Acrylic on canvas, 2022권경엽 Louise Kwon_코랄로즈 Coral RoseQ. 주로 어디에서 소재를 얻는지 궁금한데요. 아이디어 고갈로 고민하신 적은 없나요?지금까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힘든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늘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상의 모습을 그리다보니 평범하게 지나가는 하루도 그림의 소재가 될 수 있거든요.그래서 여행을 자주 다니기도 하고, 전시 공간이나 예쁜 카페를 열심히 찾아다니기도 합니다. 제가 많이 경험하는 만큼 풍부한 작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Q. 좋아하는 아티스트 한분을 꼽자면.서양화가 권경엽 작가님의 작업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꾸준히 작업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자신의 견해가 담긴 좋은 작품을 보여주는 분이에요.특히 작가님 작품 속 인물의 눈을 보면 많은 것이 느껴지곤 합니다.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메시지가 담긴 것이 진짜 작품이 아닐까요?변선희 작가 전시전경Q.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알려주세요!올해는 개인전과 아트페어들로 참 바쁘게 보냈습니다. 그만큼 작업도 많이 했는데, 작업하는 내내 즐거웠던 기억이 나네요.곧 파스텔톤의 신작도 선보일 예정이에요. 앞으로도 히히와 깜지의 모습을 담은 귀여운 작품들로 만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아직 남아있는 전시와 아트페어들도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아티스트 보러가기Artist InterviewArtist. 변선희변선희 작가Q. 안녕하세요 작가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고양이 작가 변선희입니다.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보고 노는 모든 것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변선희 작가 반려견 '단추'Q. 그림 속 캐릭터들이 의미하는 것이 있다고요.그림에 등장하는 캐릭터 히히와 깜지는 저와 반려견 단추를 의미합니다. 예쁘게 차려입고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고양이 히히로, 제 옆을 항상 맴돌고 있는 단추는 까만 아기새 깜지로 표현했어요.바늘 가는 곳에 실이 간다는 말처럼, 제가 있는 곳엔 늘 반려견 단추가 있습니다. 둘이 함께 살아가는 일상의 이야기를 그대로 화면에 담으려고 해요Q. 작가님 자신을 고양이로 그리는 이유가 있나요?어렸을 때부터 종이와 연필, 뭐든 그릴 수 있는 재료만 있으면 그림을 그렸던 것 같아요. 중학생이 되면서 학교 선생님의 권유를 받았고, 자연스럽게 예술고등학교 진학을 하게 되었죠.고등학교 시절에 유난히 고양이 캐릭터를 많이 그렸는데요. 그래서인지 주변에서 고양이를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어느 순간부터 고양이를 그리면 저를 표현하는것 같아서 괜히 좋았어요. 자연스럽게 제가 고양이의 모습으로 작품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leaf, 72.7X53cm, Acrylic on canvas, 2022Q. 대표 작품이나 시리즈를 꼽자면.개인적으로 'leaf' 시리즈를 가장 좋아합니다. 꽃과 열매가 주는 싱그러움, 나뭇잎이 주는 초록의 산뜻함이 잘 느껴지기 때문이에요.그 속에서 함께하는 히히와 깜지의 모습을 보면 절로 행복해집니다.변선희 작가 작업실Q. 작품을 통해 특별히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요?저는 제 작품을 무겁고 어렵게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늘 그리고 싶은 주제를 재미있게 표현하면서 스스로 작품 속에서 맘껏 즐기고 나오거든요.이런 밝은 에너지 덕분인지 작품을 보는 분들도 비슷한 감정을 느끼는 것 같아요. 그림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진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하는데요.저는 특정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보다 한눈에 긍정적인 감정을 주는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Q. 작업할 때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은?보통 기분이 좋고 편안한 상태에서 붓을 잡아요. 우울하거나 화가 나면 저에게만 보이는 우울감이 캔버스에 고스란히 담기거든요.그런 그림을 그리고싶지 않아 늘 마인드컨트롤을 하려고 합니다. 마음잡기가 때로는 가장 힘들게 느껴지기도 해요.hi doll, 65.1x65.1cm, Acrylic on canvas, 2022권경엽 Louise Kwon_코랄로즈 Coral RoseQ. 주로 어디에서 소재를 얻는지 궁금한데요. 아이디어 고갈로 고민하신 적은 없나요?지금까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힘든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늘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상의 모습을 그리다보니 평범하게 지나가는 하루도 그림의 소재가 될 수 있거든요.그래서 여행을 자주 다니기도 하고, 전시 공간이나 예쁜 카페를 열심히 찾아다니기도 합니다. 제가 많이 경험하는 만큼 풍부한 작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Q. 좋아하는 아티스트 한분을 꼽자면.서양화가 권경엽 작가님의 작업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꾸준히 작업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자신의 견해가 담긴 좋은 작품을 보여주는 분이에요.특히 작가님 작품 속 인물의 눈을 보면 많은 것이 느껴지곤 합니다.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메시지가 담긴 것이 진짜 작품이 아닐까요?변선희 작가 전시전경Q.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알려주세요!올해는 개인전과 아트페어들로 참 바쁘게 보냈습니다. 그만큼 작업도 많이 했는데, 작업하는 내내 즐거웠던 기억이 나네요.곧 파스텔톤의 신작도 선보일 예정이에요. 앞으로도 히히와 깜지의 모습을 담은 귀여운 작품들로 만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아직 남아있는 전시와 아트페어들도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아티스트 보러가기Wednesday 2022.10.26
더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