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정정보

이용안내

검색

검색

최근 본 아이템

ARTIST
노재림
Noh Jae Rim
"나의 작품을 감상하는 모든 이들은 삶의 행복과 마음 속 치유를 얻어갔으면 한다. 내가 나의 작품을 구상할 때처럼."
작가노트
 나의 작품은 이상적인 모습을 바탕으로 그것을 구상하고 사진으로 다시 재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시작된다.
표현은 다시 캔버스에 사실적인 기법으로 옮겨지는 과정을 겪는다.
동전을 소재로 글라스 속 빛, 공간, 색감을 만들었고, 그것을 표현하는 과정은 유희의 과정이었다.
그러한 과정은 나의 마음속에서 근원적인 정화작용을 하였고, 긍정적인 자아형성에 큰 이바지를 하였고, 그것은 성숙한 작품을 만들기 위한 여정이 되었다.
 전 세계의 동전을 거의 갖고 있는데 동전 안의 문양은 각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상징한다.
그러하기에 동전 안의 문양을 다른 이야기의 이미지로 변형하여 표현한다면 전 세계에서 하나만이 존재하는 기념적 주화가 되겠다라고 생각하였다.
소중한 기념적 주화를 사실적으로 표현하여 만들어낸다면 가장 문화적으로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초기 작품(2009년~2012년)은 사랑하는 지인들과 가족의 일상적인 모습과 소중한 추억을 동전 속에 음각화하여 글라스 속에 넣어 물과 함께 표현하였다.
물을 글라스 안에 넣는 의미는 투명성을 의미한다. 경제 뿐 아니라 일상다반사에서의 투명성은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013년부터 시작한 기념주화시리즈는 촬영 환경을 달리하여 글라스 밖의 빛을 차단하고 조명만이 한 쪽으로 남고, 조명에 의해 만들어진 굴절된 빛의 추상적 형태와 동전 속에 일상의 추억을 넣어 표현하였다. 이 후 가장 각인되고 상징적으로 인식되는 명화(모나리자)를 넣음으로 기념적인 주화로서 역할을 하였다.
 최근 이데아(2014년~2015년)시리즈는 글라스 안에 들어있는 동전이 글라스 밖으로 나와 새로운 세상에 놓여지는데 이것은 세상과의 소통을 의미한다.
그리고 동전 속의 부조된 이미지는 탈태하여 동전 밖의 현실에 존재하는데 그것은 작가 본인이 만든 일종의 초현실로 자유와 희망을 의미하는 새와 함께 초현실과 본질적인 형상인 이데아를 이룬다. 동전 밖으로 탈태하여 만들어진 마치 복사된 듯한 존재에서는 인간의 정체성과 시뮬라크르를 말한다.
 
Coins and flowers 시리즈는 일종의 부에 대한 비판에서 시작되었다.
동전은 경제 권력의 의미를, 꽃은 대조적으로 감성적 휴머니티를 의미한다. 경제력과 부를 상징하는 동전은 앞으로의 권력의 의미와 대두하여 점점더 그것의 의미는 커질것이고 그 권력에 의해 많은 대상들은 종속될 것이다. 그에 대한 대안은 바로 휴머니티일 것이다. 인간적이고 따뜻한 감성을 의미하는 꽃과 함께 권력이 잘 어우러진다면 살기 좋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나의 작품은 내 머릿 속 상상력에서 시작한다.
 나의 상상에서 발상이 된 작품은 가상의 공간 속 이미지들의 조합(合)을 말하는 것으로, 그 이미지는 일상 속 자유로움과 생각하고 있는 이상적 요소 속에서 발견되는 나의 작은 행복감들이 발현 된 것이다.  
 주로 행복감이 발현된 이미지들은 대부분이 인공적이지 않은 내츄럴한 순수함과 자연적 친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바다, 나무, 하늘, 동물 등이 작품 속에서 극사실적인 모습으로 표현되고 그 이미지들 간에는 선반 속 공간에서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갖는다.
 또한 유기적인 관계와 더불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어울리지 않는 조합을 가상적으로 표현하여 극적이고 상징적인 초현실을 보여준다.
초현실 속에는 순수했을 적 어린아이가 타 보았던 회전목마와 꿈 속 기억되지 않는 흐릿한 모습이 투영되어 작품을 감상하는 자에게 상상의 여지와 어렸을 적 동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순수함을 상징하는 대상을 동물로 간주하여 인간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태초의 생명성과 현대인들이 경험하는 일종의 정체성의 부재를 의미한다.
 실제로 제작한 아취형의 녹색 선반과 책장은 의미부여가 된 장난감, 인형, 피규어 등이 놓이는 설정된 공간으로 각 작품마다 등장하는 다양한 새들과 직접 촬영한 동물이 선반 속에 생동감 있고 사실적으로 그려진다.
 선반 속에 걸려있는 액자 속에는 초현실 작가 달리의 작품, 반 고흐의 인상주의 작품, 작업할 때 즐겨듣는 올드팝 앨범 자켓 등이 들어가는데, 그것은 그림 속 그림(평면)을 의미하는 것으로 엉뚱한 초현실을 연상시키고 고전 음악이 불러일으키는 클래식하고도 오래된 몽상 속의 기억을 의미하기도 한다.      
 작품에 몰입하고 전념하여 작업할 때는 음악이 항상 함께 한다.
음악에서 얻을 수 있는 감성과 노래마다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색감과 감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함으로음악은 작품 속에 물들어 많은 이미지를 풀어낸다.
특히 작품 속의 대표적인 소재인 바이올린과 퓰륫은 바로 음악적 리듬과 음악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마음 속 치유를 은유적인 표현을 한 것이다.  
 작품의 배경 속 주요 모티브가 되는 자연 즉 바다, 하늘, 나무는 자연 속 친화를 의미하고 현대인의 삶 속에서 마음 속 치유와 정화를 염원하는 마음이다.
생동감이 느껴지는 동물, 특히 작품마다 등장하는 흰 비둘기는 희망과 자유를 상징한다.
꿈 속 자유자재로 날아다녔던 생동한 기억은 작품에서 다양한 새들로 표현한다.  
 작품의 모티브가 된 배경은 미국 보스턴 여행 때 미술관에서 우연히 본 윌리엄 마이클 하넷(William Michael Harnett)의 사실주의 작품이었는데 그의 작품에서 극사실적인 표현 요소와 그가 선택한 소재에 대해 영감을 얻어 내가 가진 마음 속 내적 요소와 함께 작품 속 깊이 묘사하였다.
그의 클래식하면서도 엔틱한 느낌의 표현 과 극사실적으로 표현된 사물들은 나의 감성을 자극하여 새로운 작업에 대한 에너지와 힘을 준다.
 나의 작업과정은 자유로운 상상을 통하여 오랜 시간 동안의 작품 구상부터 시작하여 사진작업을 거쳐 수정, 편집하여 캔버스에 사실적인 묘사로 옮겨진다.  
 그러한 과정은 나의 삶 속에서 행복감과 자아실현을 이루는 소중한 시간들이다.
그 시간들은 내 삶의 한 부분이 되었고 나를 대변하는 하나의 시그니쳐가 되었다.
음악가 핑크마티니(Pink Martini)는 그들의 앨범 속에서 자신의 음악을 들으면 모든 이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를 한 것처럼 나의 작품을 감상하는 모든 이들은 삶의 행복과 마음 속 치유를 얻어갔으면 한다. 내가 나의 작품을 구상할 때처럼.
약력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석사 졸업

개인전

2018 제 6회 초대개인전 - ‘Virtual Imagine 2’전 예정 (GS타워 The street 갤러리, 서울)
2018 제 5회 초대 개인전 - ‘Virtual Imagine’전 (수호갤러리, 분당)
2015 제 4회 개인전(석사청구전) - ‘Coin’s Story 2-이데아’전 (가나아트스페이스, 서울)
2014 제 3회 초대 개인전 - ‘저작걸이’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서울)
2013 제 2회 초대 개인전 - ‘들여다보다...Coin's Story'전 (갤러리 도올, 서울)
2012 제 1회 초대 개인전 - ‘모색 끝에 빛나는 젊음’전 (서울미술관, 서울)
       
그룹전

2018 ‘The Blue’전 (Paint for you, 분당)
2017 ‘서리풀 Art for art 대상전’ (서초미협, 한전아트센터)
2017 ‘뷰티 인 그레이스’전 (한경갤러리, 한국경제신문)
2017 ‘모락모락’전 (일호갤러리, 서울)
2017 ‘의외로 심플한 현대미술’전 (전북도립미술관, 전북)
2017 ‘달, 그림者’전 (이브아 스튜디오, 서초동)
2017 ‘그 놈의 돈’전 4인 그룹전 (아트스페이스제이, 분당)
2016  New York affordable art fair (Chelsea, New York)
2016  녹십자 본사 및 R&D센터 전시 (녹십자, 용인)
2016  ‘자아(EGO)’전 (갤러리H, 현대백화점 천호점)
2016  노재림,주라영 2인전 (알뮤트 까페갤러리, 서초동)
2015  Naver X Open Gallery ‘떠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전 (네이버사옥 오픈갤러리, 분당)
2015  이뎀갤러리 개관전 ‘필드에 찾아 온 봄의 향기’전
2015 (비에이비스타 컨츄리 클럽내 이뎀 갤러리, 경기도)  
2015  ‘Re-illumination’전 (SIA N.Y. 뉴욕)
2014  ‘HUG 2014’전 홍대 그룹전 (세덱 아트 갤러리, 서울)
2014  ‘겨울 꿈’ 기획전 (경민 현대미술관, 의정부)
2013  제50회 목우공모미술대전 입상 (서울 시립 경희궁 미술관, 서울)
2013  제 42회 사단법인 구상전 공모대전 입상 (강동아트센터, 서울)
2012  단원미술제 서양화부분 입상 (단원미술관, 안산)
2012  ‘새로운 도약’전 선정작가전 (청작화랑, 서울)
2012  ‘예술과 사랑’ 기획전 (갤러리 그림안, 서울)
2012  스피돔 갤러리 작가공모 당선전
2012 ‘Beyond the Boundary’2인전 (스피돔 갤러리, 광명)
2011 ‘아름다운 선물전’ (유나이티드 갤러리, 서울)
2011 ‘동몽이상’전 (이룸 갤러리,서울)
2011 2인 초대전 - ‘노재림, 박은진 초대전 - 리얼리즘’전(GS 타워 'The Street' 갤러리, 서울)
2010 선정작가전 - '리얼리즘'전 (가가 갤러리. 서울)
2010 대한민국 우수작가 송년 성탄 gift전 (갤러리 신상, 서울)
2009 WSA 선정작가전 ‘미소’전 (금정예술회관. 부산)
2009 선정작가전- '영 아티스트'전 (갤러리 각. 서울)
2009 선정작가전 - '8월의 운동장'전 (갤러리 영, 서울)
2009 기획전시 - '아름다운 만남'전 (지구촌 갤러리, 서울)
2009 '아트라이브러리'전시.(팀퓨리뷰. 마포구청)

아트페어
 
2018 ‘아시아프 & 히든아티스트’전 (DDP, 서울)
2018 ‘의정부 아트 페스티발’ (의정부 예술의 전당, 의정부)
2017 ‘수호아트콘서트’ 아트페어 (수호갤러리, 성남아트센터)
2016  아시아프&히든아티스트전 (DDP, 서울)
2015  Art Busan art fair  (SIA N.Y.소속 부산 Bexco, 부산)
2014  Miami Art fair(spectrum) (SIA. N.Y. 소속 미국 마이애미, 마이애미)
2013  핑크아트페어 참가 (핑크 갤러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2011 제2회 작가아트페어 (갤러리 나비, 서울)

수상
 
2013 목우회 미술공모대전 입상
2013 구상전 공모대전 입상
2012 단원미술제 서양화구상부문 입상

작품소장
 
2018 Virtual Imagine, Coin 시리즈 수호갤러리 소장
2017 Virtual lmagine 시리즈 개인 소장
2016 Coins in the bottle – 이데아. 비둘기1 , 이데아1, 3, Coins and flowers 1 개인소장
2014 기념주화 시리즈 개인 소장
2009 작품 소장처 - 개인 소장.(Cosmos in glass – Coins2)

기타
 
2018 <TV속 갤러리>ABN아름방송 문화뉴스
2018 <아트원TV-아트원뉴스>방영
2018 <한국유미술신문>방영
2018 성남시 블로그기자단-김단혜기자 블로그글
2015 sbs cnbc 정지영의 ‘hit’에 작품 방영
2013 월간미술 제2회 개인전 리뷰
2013 국민일보, 미술시대, 김달진 미술 연구소 잡지 기사
2011 GS 강남방송 ‘뉴스인사이드’ 인터뷰
2010 월간전시(전시가이드) ‘작가탐방’ 인터뷰.
2012 서울미술관 작품 기증 (coins 2)
2010 작품기증 - ‘월드비젼’ (Flower Coin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