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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장기용
Jang Gi yong
"뮤지션들의 음악과 그들의 감정을 그리는 작가입니다."
작가노트
하루를 시작할 때 인간은 감정과 마주한다. 어떤 때는 잠을 자면서 꿈꾸었던 장면 때문에 감정이 깨어나기 전부터 이어지는 예도 있다

감정... 인간이라면 피할 수 없는 상태. 나는 인간의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이 감정 때문이라 생각한다. 감정을 쫓아 많은 고민을 했다 감정을 그리기 위해 무엇부터 하는 것이 나답게 감정을 표현하는 것일까

그 시작으로 나의 생활을 돌아보게 되었고 그 답을 찾았다.
나는 매일 하루도 빼먹지 않고 하는 것이 있다가 음악 듣기. 음악을 들으면 그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의 감정이 떠오르기도 하고 슬플 때, 기쁠 때 듣는 음악도 있다. 감정으로 만들고 감정으로 듣게 되는 음악

그리고 그 음악을 만들어 내는 음악가들 나는 그들에게 집중해 보았다 다양한 리듬이 있는 음악 속에 연주하고 공연하는 음악가들의 표정이 보였다. 바로 감정이다 음악가 본인들의 감정을 담아 표현한 음악은 공연을 즐기는 관객이나 조용한 카페, 시끄러운 시장 등 어느 곳에서든 들리는 감정이라고 느낄 수 있었다.

연주자, 가수, DJ, 래퍼 등 음악을 제공하는 모든 이들의 표정 속에는 각자의 음악과 닮은 표정들이 담겨있다

그림을 그리는 나는 그들의 다양한 표정을 한 화면에 표현한다. 그리고 그들의 일상을 예상한다 현재 음악과 관계없는 감정들을.

음악을 단체로 연주하는 사람들의 표정이 다르면서 같은 것처럼 느꼈고

그 찰나를 표현하기 위해 감정이 보이는 얼굴을 겹쳐

다르면서 같음을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하였다.

그들의 표현하는 음악 또한 감정이 있기에 다양한 색과 모양을 사용했다.

코로나로 공연을 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관객들의 손으로 표현하고 다양한 기하학적 모양은 음악이기도 하고 음악가와 관객이 감정을 공유함을 나타내기도 한다.

우리는 감정이 있다 그래서 감정의 표현도 얼굴의 표정도 다양하다. 세상에 다양한 음악이 있듯 우리가 매일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함께 느끼기를 바란다.
약력
개인전

2016 Harmony (유나이티드 갤러리)서울
2015 Three musician (갤러리 이즈)서울
2015 Musucian (서울 서부지방 법원)서울
       
단체전

2021 로맨틱펀치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2018 아시아프 서울(동대문역사문화공원)
2018 15개의 정체성 서울(갤러리써포먼트)
2015 아트앤라이프쇼 서울(AT센터)
2015 서울미술협회 제3회 초대작가전, 서울(한전아트센터 갤러리)
2014 K아트 거리소통 프로젝트 (광화문)
2014 한, 러 현대미술전 (러시아레핀대학교 미술관, 서울강동아트센터)
2014 서울 모던아트쇼(서울예술의전당)

작품소장

서울서부지방법원, 유나이티드재단, 개인소장 

작가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