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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미양
Meeyann
"프레임을 벗어나고, 자연스러움과 부자연스러움, 익숙함과 낯설음의 경계를 넘어 새로움을 만들어낸다.
‘틀림’은 없는 것이다. ‘다름’이 있을 뿐이다."
작가노트
미양(美量) - 아름다움을 헤아리다. 
아름다움은 "앎음다움"의 단어가 변형되어 지금의 단어에 이르렀다는 구절을 읽고 지은 필명이다.
많이 아파 본 사람일수록 더 많은 것을 헤아리고, 외면보다 내면의 아름다움에 가치를 두고,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면서 소외된 이들을 되돌아보고 일상에서 특별함을 발견하고 세상의 모든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한 염원을 담고서.
자신의, 혹은 타인의 마음의 성인아이를 감싸 안아주고 끝없는 고찰과 깨달음을 거듭하며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며... 

미양 작가의 작품은 자전적 경험과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담아,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넘나드는 표현 방식의 제한 없이 무한한 자유와 그 속의 따스한 감성이 녹아들어 있다. 

Modern Life (2017)
주변의 익숙한 풍경을 작가의 새로운 해석으로 재창조된 작업이다. 
프레임을 벗어나고, 자연스러움과 부자연스러움, 익숙함과 낯설음의 경계를 넘어 새로움을 만들어낸다.
‘틀림’은 없는 것이다. ‘다름’이 있을 뿐이다.

모더니즘(Modernism)은 근대사회, 즉 산업사회 이후 시장 과 문화가 급속도로 변화되면서 예술계도 그 범위와 정의 가 여러 갈래로 나뉘어지게 되었다. 예술은 더이상 기득권 층의 전유물이 아니었으며, 대량생산이 가능해진 시점에서 중산층 및 대중으로 점차적으로 확산 되어갔다. 자본가들은 자신의 상품들을 보다 팔기 위하여 브랜드와 그 이미지를 활용해 나갔으며, 기존의 예술양식이 아닌 다른 현대미술, 디자인, 영상, 패션, 사진 등 점차 세분화 되었다. 
현대 예술은 그 범위와 한계가 허물어져있고 서로 넘나들고 있다. 작가가 지향하는 예술은 소수의 콜렉터가 누리는 위대한 작품이 아니다. 엄청난 감동과 교훈을 남기고자 하는 것도 아니다. 예술은 누구나 누릴 수 있어야 하며 그 한계와 범위를 스스로 규정짓지 않아야 한다. 이 시리즈를 작업하면서 그냥 지나쳐 버릴 수 있는 일상 속에서 찰나의 발견, 특별한 순간, 설레였던 감정과 경험 등을 작품속에서 표현하고자 했다. 프레임을 벗어나고, 자연스러움과 부자연 스러움, 익숙함과 낯설음의 경계를 넘어 새로움을 만들어낸다. ‘틀림’은 없는 것이다. ‘다름’이 있을 뿐이다. 
이 작업을 진행하는 동안에는 작가는 ‘어떤 대상’ 을 그리는 것이 아닌, 질문을 던지고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방식에 초점을 맞추었다. 인위적인 느낌을 최대한 배제 시켜가며 관객이 작품을 보았을때 어떤 느낌을 받을 것인가? 그리고 이 것을 보는 첫 관객인 작가에게 있어서는 어떤 느낌을 줄 것 인가를 상상해본다.
당신에게서는 무엇이 보이는가? 
약력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졸업

그룹전

2018 상계예술마당 [문화잇기, 교감 展] 
2018 세종이야기 2018한글일일달력전 
2018 홍익아트센터 파일럿플랜트 전시
2012 세종문화회관 한글일일달력전
2011 SIS Illustration book Portfolio전 
2011 갤러리 스카이연 개울가의 반딧불전
       
아트페어

2017 코엑스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016 코엑스 캐릭터 라이센싱 페어 뉴웨이브존
2008~2009 서울국제북아트페어

수상
 
2017 G.Contents Korea Lab Idea “S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