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바비 백지연 작가입니다.
Viva는 라틴어 어원 '살아있다' B는 Bear 곰의 약자로, VivaB는 살아있는 듯한 곰돌이를 뜻합니다.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곰인형을 무척 좋아했고 성인이 돼서도 곰돌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동글동글한 눈, 코, 복슬복슬한 털을 가진 곰돌이 친구들은 작가의 일상 속 쉼터 같은 존재입니다.
작가는 곰돌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본인이 생각하는 마지막 순수함이라고 생각을 하고 작업을 하며 캐릭터들을 통해
때로는 대중들의 재밌는 친구가, 위로가 되는 존재가 되고 싶은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VivaB의 슬로건, Smile! We are VivaB는 복잡 다양한 사회에서 대중들이 에너지를 얻을 수 있고
'실수해도 괜찮고 넘어져도 괜찮다' VivaB가 늘 곁에서 응원할 것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복잡 다양한 사회 속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 가장 빠르게 잃어가는 가치 중 하나는 '순수함'이다.
편견과 시선 속 자신이 좋아하는 것도 진정으로 좋아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는 쉽지 않다.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유독 곰 인형을 무척 좋아했다. 곰을 의인화하거나 색감을 통해 감정을 부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대중들도 작품을 통해 잠시나마 마음 속 순수함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곰돌이들의 모습과 다양한 색감 등을 자신의 감정과도 매치해 감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Tik'tak Tik'tak'
비바비(vivaB)는 생명의 의미를 지닌 라틴어원 viva와 Bear 곰의 약자B의 합성어로 비바비는 즉 생명력있는 곰돌이들을 의미합니다.
곰돌이들은 관람객들에게 위로가, 힘이 되어주는 친구입니다.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유독 곰인형만을 좋아했고 유별난 사랑으로 수많은 비바비 곰돌이들로 대중들의 마음에 다가갑니다.
이번 전시는 'Ti'tak' Tik'tak' 틱탁 틱탁 시계 소리로 시간의 의미를 담은 전시입니다. 비바비 친구들에게 시간의 의미를 전합니다.
올해도 마무리되어 가는 시점에서 비바비 친구들 어떤 한 해를 보내었는지요?
행복한 순간, 기뻤던 순간 유난히 힘들었던 순간들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해를 보냈어도 모두 소중한 시간이었을 것이고,
더 나은 나를 위한 값진 여행이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지금부터는 복잡한 마음을 내려두고 비바비 빌리지의 곰돌이가 되어 귀여운 비바비 친구들을 보면서
위안과 위로 휴식 즐거움을 느껴봅시다.
VivaB love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