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존재감을 찾기위한 노력 소외감속 빛나는 자화상]
나의 모습을 대변하고 정체성을 갈망하는 또다른 자화상에 대한 표현이다.
현실 가운데에서 나를 바라본 모습은 살아있지만 죽어있는듯 죽은듯하지만 살아있는, 존재감이 없는
정체성을 잃어버린 불완전한 모습이다.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고자 하는 강한 욕망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나는 어떠한 존재인지 내가 생각하는 스스로의 모습보다는 나보다 존재감이 크게 드러나는 대상의 사물과
그 이미지에 나의 욕망을 결합하여 나 자신의 감정을 대변하는 “색“ 으로 표현하여 다양하게 변화된 모습의 이미지를 추구하고 있다.
나의 모습은 흐릿하고 존재감이 드러나지않는 대상의 감춰진 억제된 감정이 분출된 형태의 “색” 과
실체적 욕망과 보이지 않는 불완전한 존재감 공허한 현실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현대인과 나 자신을 표현한다.
나에게 색의 상징이 뜻하는 바는 간절히 바라고픈 존재감이 뚜렷한 정체성에 대한 "욕망" 이라고 대답 할수 있고
나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기 위한 메시지이다.
작품에 보여 지는 “색“은 각자 감상자의 마음의 기억과 추억 속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내가 바라보고자 하는 모습을 새롭게 표현 할때 또 다른 모습을 찾아볼수 있으며 나의 이상적인 모습을
새롭게 표현한 또 다른 나의 자화상이다.
캔버스 안에 감춰진 깊이는 세상밖에 나를 표현하는 것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 화려함에 묻힌
나 자신의 모습을 뚜렷하게 보여주고자 한다.
나는 작품을 통해 살아가고자 하는 힘과 희망을 느끼며 겉과 속이 다르게 마음속으로는 간절한 상상을
하고 있는 나만의 욕망과 호기심의 대상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