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완벽한 정답이 있을까?
개개인, 상황, 환경에 따라 그 무엇도 불변하는 것은 없다.
수없이 많 은 자화상을 통해 나를 탐구하였다. 이 특정 행위를 함으로써 나는 주체적으로 나만의 정답을 만들어 살아 가고 있다.
나는 문화, 전통, 관습, 사회 배경 등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형성된 고정관념, 또는 당연시 여겨지는 것 들을 재해석해서 나의 언어로 표현한다.
우리는 수많은 정보의 오류 속에 살고 있고, 그 속에서 자의적으로 회의적인 관점을 갖고 세상을 마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