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는 사물의 의미 부여하고 이를 분해 재조합하여 나만의 언어를 만들어 그림을 그립니다.
나의 생각이나 감정들을 잘 드러내는 편이라 생각하지만, 그럴 때마다 후회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 성격 탓에 선택하게 된 일기와 같은 저의 그림은
20대 초반엔 내면적인 혼란과 고민을 표출하고 찾아가는 공간이었고,
지금은 또 다른 지금 이 나이대에 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고민과 감사함,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표현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저의 그림을 한 번에 모아둔 인스타그램을 보시면 그러한 변화들을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그러한 저의 그림을 계속 모아 평생을 걸쳐 하나의 작품을 만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