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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엠버팍
Amber Park
"온 주위가 해야 할 생각과 말들로 가득차 있었다.
하지만 그런 때에는 오직 작은 것들만이 입 밖에 내어진다."
작가노트
‘온 주위가 해야 할 생각과 말들로 가득차 있었다. 하지만 그런 때에는 오직 작은 것들만이 입 밖에 내어진다.’
큰 것들은 말해지지 않고 마음 속에 그대로 머물러있다.’ 아룬다티 로이 - ‘작은것들의 신' 중

스물 일곱을 보내고 있는 어른으로서, 나를 써내려가는 예술가로서, 부모의 딸로서, 누군가의 헤이터로서,
작가로서 할 말도 많고 해야 할 것도 많은 엠버팍은 감정소비에 힘들었던 그녀를 잠시 놔주려한다.
2년만에 한국에서 하는 이번 개인전의 테마는 20대 후반의 여성으로서 살아가면서 겪은 그녀의 솔직한 내면,외면의 이야기들을 서사적으로 풀어내었다. 

너무 많은 긴장에 큰 것들을 보여주고 싶었던 20대 중반의 그녀는 이제는 그림에도, 인생에도 힘을 빼고
그녀의 얘기를 유머러스하고 키치하게 하지만 진솔하게 얘기하려 한다.
‘몰랐던 것을 알아가는 것’이 그녀의 작품을 이루는 주된 태도는 물론이거니와 관객들에게 또한 인생의 중요한 메시지라고 여겨온 엠버팍의 그림들은
관객들도 공감할만한 이야기들을 담고있다. 

이번 전시에서도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경험들을 토대로 문학적 비유와 신화, 성경 등의 이야기를
그녀의 삶과 버무려 자아실현적인 작품들을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약력
시카고예술대학 (School of Art Institute of Chicago) Fine art 학사

개인전

2020  ‘공주는 괴로워 美人薄命’, H.아트브릿지, 서울
2019 Amber Park solo exhibition, Sullivan gallery, 시카고, 미국 
2018  ‘데인 마음에 우유붓기’, 청담 Miel, 서울
2018 ‘기억의 조각들’, aloq episode, 서울
       
단체전

2021 롯데백화점(영등포점) 아트월 그룹전, 서울 
2020 청년작가기획전, Gallery COSO, 서울
2020 신진작가공모전, 갤러리 바이올렛, 서울
2020 학사청구전, SAIC, 시카고, 미국
2019 Offline Art-isfaction, 시카고, 미국
2017 Rendezvous-25전, Lespace71,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