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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오한솜
Oh Hansom
"저는 숲을 그리고 있습니다. 단순히 풍경화를 그리는 것이 아닌 내면의 숲을 그립니다. 우리는 모두 마음속에 숲을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숲은 죽음과 탄생을 반복하며 계속해서 성장해 나갑니다. 마치 우리가 좌절과 극복을 반복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본인의 어두운 공간속에서 초록의 생명력을 찾길 바랍니다."
작가노트
순환과 반복.
탄생과 소멸의 순환과정을 통해 숲은 생명을 잉태하고 성장한다. 
이것은 좌절과 일어섬을 반복하며 더욱 성장해 나가는 인간의 모습을 나타낸다.

 작가는 한때 자기 비관적인 모습을 한탄하며 그 원인을 과거의 경험으로 두었다.
그 중에서도 수 많은 맺음과 끊어짐의 인간관계는 허무함이나 회의감, 좌절감과 같은 감정들을 만들어냈고 이 감정들은 더욱 비관적인 모습을 만들었다. 하지만 외면하고 떠올리려 하지 않은 과거들을 똑바로 마주하는 과정을 거치며, 극복과 동시에 지난 일의 부정과 회피 대신 과거를 성찰하고 되돌아볼 수 있었다.

 작품에서 보여지는 여러 번 반복하며 연결되는 선들은 그물같이 얽혀있는 모양새로, 불교의 ‘인드라망(因陀羅網)’의 형태를 상기시킨다. 
작가는 검은 먹으로 색칠한 배경인 무(無)의 공간에서 밑그림을 그리지 않은 상태로 새로운 형태를 즉흥적으로 그려나간다. 이는 어두운 공간에서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것으로, 외면하고 묻어두려 했던 과거의 자신을 마주하려는 모습을 나타낸다. 작업 안에 등장하는 숲은 여러번의 좌절과 극복을 반복해오며 성장하는 내면을 의미한다.

작품을 통해 관객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솔직하게 헤아려 외면하고 쌓아두던 감정을 해소하여 마음의 평안과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
약력
2023 인천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졸업
2021 인천대학교 조형예술학부 한국화전공 졸업
1997 출생


개인전

2024 흘러가는 산책, 갤러리 너트, 서울
2022 흐름과 반복 : 지나간 것들에 대하여, 오엔갤러리, 서울


       
그룹전

2024 점철된 시점들, 인사아트프라자, 서울
2023 다, 다른, 블루원갤러리, 서울
2023 서울아트페스타, SETEC,서울
2022 더 컬랙션, 더현대 서울, 서울
2022 모던화풍展, 로운갤러리, 서울
                  2022 공실공실 아트 프로젝트展, 송도아트포레, 인천
2022 8 EYES展, 밀레갤러리, 인천
2022 젊은 작가 응원 프로젝트 2022, 우현문갤러리, 인천



작가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