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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윤혜준
Yoon Hyejun
"우리의 내면에는 모두 자기만의 정원이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형태로든 내가 바라는 대로 조성된 자기만의 상상의 정원은 평안을 주는 위로와 휴식, 그리고 정서적 환기의 공간일 것이다."
작가노트
나는 내가 그리는 것을 정원(Garden)이라고 부른다. 내가 조성해 놓은 상상의 정원.
내가 그리는 정원은 아주 작기도 하고, 빼곡하게 채워져 있기도 하고, 
마치 하나의 커다란 산이나 숲처럼 보여서 아주 멀리서 넓게 보거나 그 안을 천천히 산책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나는 '정원'을 조성하고 그것을 바라보고 느끼며 감상할 때, 작은 즐거움과 마음의 평온을 느낀다. 
어떠한 방해도 없이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은... 그런 마음을 담아 그린다.

우리의 내면에는 모두 자기만의 정원이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형태로든 자기 자신이 바라는 대로 조성한 정원은 아주 정갈하게 꾸며놓았을 수도 있고, 
방치된 것처럼 또는 열대우림처럼 무성한 풀들로 가득할 수도 있다. 
어떤 모습이든, 자기 자신만의 정원은 내면의 평안(平安)을 주는 위로와 휴식, 정서적 환기(換氣)의 공간일 것이다.

나의 정원은 다양한 색들로 가득한, 어디선가 본 듯도 하지만 어디에서도 본적 없는 형태의 것들로 채워져 있다. 
정원을 통해 마음의 환기를 느낄 수 있다면. 나만의 상상의 정원을 거닐 수 있다면 잠시라도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
나에게 그림은 긍정의 기도 같은 것. 나의 정원을 통해, 아름답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들을 상상하고 내면의 평안을 느끼며 이내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약력
건국대학교 현대미술과 졸업
konkuk University contemporary art

개인전

2022 <그날의 정원>, 하남 - 하남스타필드 작은미술관
2021 <오직 하나뿐인>, 삼청동과수원_피난처 
2021 <정원의 낮과 밤>, 파주 소솜 갤러리ㄱ
2021 <명료(明瞭)한 정원> , 김포 해동1950
2020 <Refresh, 여름의 나날들> , 선유도 25blocks 
       
그룹전

2023 <아트페스타제주2023>, 제주-제주컨벤션센터
2022 <평화를 준수하라>2부, 서울-전태일기념관
2022 <아트프라이즈강남2022>, 서울-논현가구거리 일대
2022 <세종미술시장>, 세종-세종컨벤션센터
2022 <어디서나 그리미다>, 파주-헤이리예술마을 방앗간찻집 진무
2022 <김포시 청년예술가 전시투어>, 김포-해동1950
2021 Group by <1>, 퍼블릭갤러리  
2021 <을지아트페어2021> , 을지트윈타워 
2019 <17rooms>, 신사동 651-7(도산공원 앞 빌라)
2013 <Small Masterpiece展-작은그림 선물전>, 서울옥션 강남점
2012 <Small Masterpiece展>, 롯데갤러리 광복점
2012 <라벤더향기展>, 갤러리 스카이연

아트페어
 
2021 <을지아트페어2021> , 을지트윈타워
2012 <Asyaaf2012>, 문화역서울 284

작가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