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톤의 색상, 도형감을 가진 캔버스, 공간 등을 이용해 다양한 주제를 표현하고 있다.
일상과 상상의 모호한 경계선을 시각화하고 문제적 이야기를 즐겨한다. 가벼운 분위기 속에 일상의 어두운 면을 관찰한다.
현대 일상의 요소가 담긴 상상을 주로 담는다. 현대 사람들의 인식, 사건, 시대적 분위기 등을 심플하고 상징적인 이미지로 재해석해 표현한다. 작품 속에 상상의 장소나 인물들을 일상의 소품과 함께 그려낸다. 초현실과 익숙한 일상이 만나 낯설음과 공감을 자아낸다.
장소와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엉뚱한 소품들은 보는 이에게 수수께끼처럼 다가오기도 한다.
관람자가 그림 속의 이야기를 유추하고 각자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길 원한다.
<Down> / <Blind>
다양한 색상, 도형감을 가진 캔버스, 공간 등을 이용해 여러 주제를 표현하고 있다.
일상과 상상의 모호한 경계선을 시각화하고 문제적 이야기를 즐겨한다.
가벼운 분위기 속에 일상의 어두운 면을 관찰한다. 초현실과 익숙한 일상이 만나 낯설음과 공감을 자아낸다.
장소와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엉뚱한 소품들은 보는 이에게 수수께끼처럼 다가오기도 한다.
관람자가 그림 속의 이야기를 유추하고 각자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길 원한다.
이번 전시에서 신작 <Down>과 <Blind>를 선보이며 감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각자의 방은 색상,인물의 자세, 소품들로 감정과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쉽게 느낄 수 있는 부정의 감정들은 혼자 있을 때 비로소 큰 힘을 가지게 된다.
이것은 개인 시대가 되면서 현대인들에게 더욱 위험해진 문제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