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ENT OF SKY
하늘의 순간을 담다
하늘을 얼마나 자주 보나요
지치고 힘든 날 무심코 본 하늘이
위로를 준 적이 없나요
그날의 그 공기, 기억, 향기, 분위기가 녹아있는 하늘
각자의 하늘로 위로를 주고 싶고 그런 하늘을 그리려고 합니다.
유난히 지치고 힘들었던 하루의 퇴근길 무심코 본 하늘이
또 다른 누군가에겐 핑크빛 설레임 일수도 있고
상처 입은 마음으로 본 하늘이 너무나도 예뻐서 위로를 받기도 하고
맑은 하늘을 보고 뭉클해지기도 하죠
이처럼 하늘은 기쁨으로 때론 슬픔으로 기억되기도 하는 아이러니함이 있습니다.
새벽공기의 신선함을 시작으로 깜깜한 밤하늘을 끝으로
기쁘고 슬프고 뭉클하고 설레이고 외롭고 이 모든 감정이 녹아있고 그 감정들로 위로를 받는 그런 하늘의 순간을 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