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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오희정
Oh HeeJung
"따뜻하고 맑으며 아름다운 색채의 조화는 현실에서 발견한 이상을 표현하는 나의 언어이다."
작가노트
추억은 기억 속에서 편집되고 가공되기 마련이다.
그것은 종종 극히 일상적인 것에서 시작되어 이상적인 것으로 수렴된다.
사진은 순간의 기억을 저장하는 효과적인 수단이다.
시간이 경과한 후 다시 돌이켜보는 지난 시간의 기억은 현실에서 벗어나 이상적인 장면으로 남아 마치 추억의 퍼즐처럼 기억된다.
추억은 현란한 색채의 향연을 통해 당시를 회상케 한다.
아름다운 색채들의 조합으로 내가 기억 하는 풍경의 느낌과 분위기를 표현 하였다.
이렇게 다시 마주하는 풍경은 매우 익숙하면서도 낯설다.
따뜻하고 맑으며 아름다운 색채의 조화는 현실에서 발견한 이상을 표현하는 나의 언어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발견한 이상의 내용들을 공유함으로써 보는 이와 교감하고 소통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현실을 충분히 감동하고 즐길 만큼 아름다운 것이라는 위로와 안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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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본인은 여행하며 여행지 곳곳을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여행은 사람들의 기분을 환기 시켜주고, 에너지를 전해주는 역할을 한다. 
사람들은 여행지에서 순간순간을 사진으로 많이 남겨놓는다. 사진은 순간의 기억을 저장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사람들은 기억을 회상할 때 사진을 많이 찾기도 하지만 이상적으로 남아있는 추억을 더욱 더 회상하게 된다. 
작업의 소제가 되는 풍경은 누군가에겐 일상적인 풍경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일상적이지 않은 풍경으로 비춰질 수 도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추억은 기억 속에서 편집되고 가공된다.
기억 속 풍경을 떠올릴 때는 확실히 기억나는 풍경이나 물체가 있는 반면, 확실치 않고,
기억이 잘 나지 않아 흐릿하게 기억이 되는 풍경도 존재한다. 
나는 이러한 기억 속 풍경을 확실한 부분과 확실치 않은 부분을 조합하여 퍼즐 같은 형식으로 표현한다. 
파스텔 톤의 색감은 부드럽고도 유연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여행지에서 받았던 몽글몽글한 느낌이나, 편안하고도 강렬했던 느낌을 표현하였다. 파스텔 톤으로 부드럽고도 대비가 되는 색감이나 톤으로 여행지의 강렬함을 표현하였다.  추억은 현란한 색체의 향연을 통해 당시를 회상케 한다.
이렇게 다시 마주하는 풍경은 매우 익숙하면서도 낯설다.
따뜻하고 맑으며 아름다운 색채의 조화는 현실에서 발견한 이상을 표현하는 나의 언어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발견한 이상의 내용들을 공유함으로써 보는 이와 교감하고 소통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현실을 충분히 감동하고 즐길 만큼 아름다운 것이라는 위로와 안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약력
2022~ 동덕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한국화과 석사 재학
2021 동덕여자대학교 회화과 학사 졸업


개인전

2023 추억의 퍼즐, 스케줄 동탄

       
그룹전

2023, 2024 오희정 Solo Exhibition, 쉐진
2023 반쯤 뜬 눈, 떠오르는 세계, 영선갤러리 
2022 두려워말고 정진! -5인전
2022 제26회 관악현대미술대전
2022 제58회 경기미술대전
2021 RE:WAVE 51 – 동덕아트갤러리, 서울


아트페어

2023 아시아프&히든아티스트 페스티벌,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2021 아시아프&히든아티스트 페스티벌,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작가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