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작품들은 저의 인생관과 다짐을 담고 있습니다.
인생을 반을 살았을 때 인생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은 상대적이고 시대적, 시기적, 환경적 특수성이 있어 정의하기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인생을 사는 나의 태도는 내가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인생을 제대로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현실의 무게에 짓눌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생각의 전환을 하였습니다.
인생을 특정 시기, 물리적 장소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 다시 말해 club 90s 무대에서 조명 아래 performance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삶의 순간에서 실업이나 사랑하는 이들과의 이별, 고통과 아픔 속에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순간들은 우리가 pertormance를 하는 하나의 음악일 뿐입니다.
performance하기 힘들고 짜증나는 곡이라도 이 음악은 시간과 함께 흘러갈 것입니다.
나는 다만 나의 모든 흥과 끼, 재치, 에너지로 이 무대에서 좋은 performance를 하는 performer가 되고자 합니다.
이러한 저의 태도와 다짐을 작품에 담고자 노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