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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김도경
Kim DoKyung
"점이라는 요소에 선과 면등의 조형언어를 함께 담아내어 마음을 정리하거나 정신의 수양을 위한 추상화 작품을 하고있는 작가."
작가노트
시대에 태어난 나로서 시공간성을 지닌 그림을 그려냈을 때, 나는 본연의 모습을 찾아가며 존재로서 나아가야 할 길을 생각한다.

나는 사람들이 현실과 비현실이라고 생각하는 경계를 오가며 순수의 영역을 찾는다. 사회적 생존을 위해 회사에서 일을 하거나 사회적인 일에 뛰어들다가도 순수한 인간으로서, 개인으로서의 존재적 도달을 위해 무엇이든 밤낮없이 몰두한다. 어떤 존재나 상태로서의 대한 도달은 ‘어느 날 어느 때에 무엇을 깊히 느꼈는가’라고 생각한다. 아는 것과 알아가는 것 모르는 것과 잊는 것은 그 과정으로서의 보편적인 현상이다. 나에게 회화작업이란 이를 실현하는 또 하나의 과정이다.

나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영역에 도전하거나, 새로운 것을 탐구하고 깊히 몰두하는 것을 좋아한다. 정교해져가는 이성적 도시에서, 감정적 영역의 공존을 생각하며 적응과 변화. 그리고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작업은 그때마다 느낀 설레임, 사랑, 탐구, 치유 등 무수한 영감으로서 떠오르며, 부정과 긍정을 넘어 무해한 정서를 탐구하고 이를 회화로써 그려낸다.

이를 표현하는 조형적 언어는 그때 꼭 써야만 하는 언어로 구성되었다. 때로는 점이어야 하며 선,면 등 조형 자체를 작업적 논리에 가두지 않고, 필요에 따라서 자유롭게 사용했다.

나는 작가로서, 사회적 존재로서, 개인으로서의 나를 탐구하고 변화해 가는 세상을 담는 시각과 기록이라는 풍경으로서 그려냈다. 이러한 흐름에서 비우거나 채워감을 통해 본질만을 남겨나가며 회화작품으로서 솔직하게 담아냈다.
약력
2020년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전공 졸업


개인전

2022. 03.02~03.16 아트컨티뉴/ 서울
       
그룹전

2023 11.16-11.29 갤러리 밀스튜디오/ 서울
2023 09.25-10.27 느루문화재단/ 서울
2023 08.12-08.21 갤러리 두/ 서울
2023 07.27-08.02 갤러리 밀스튜디오/ 서울
2023 03.16-03.19 뱅크아트페어/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 서울
2023 02.17-03.02 단체전 / 아트나인 갤러리 / 서울
2022 뱅크아트페어/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서울
2022 인사동 Young Aartists& NFT Art Fair / 안녕 인사동/ 서울
2022 그림시장 / 갤러리 이오/ 서울
2022 FIRST – AID. CUBE / 디쿤스트 갤러리/ 서울
2022 감정도,시/ 디쿤스트갤러리/ 서울
2022 SHAF 호텔아트페어/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서울
2022 MZ화가 25인전‘Blooming! MZ’/ 아트나인 갤러리/ 서울
2021 착한갤러리/ 서울
2020 홍대축제거리 아트페어/ 홍대축제거리/ 서울
2020 영아트랩 아트페어/ 영아트랩/ 서울
2019 동국 아트페어/예금보험공단본사 / 서울
2017 단체전/Celtis cafe / 포항

기타

2022 플리옥션/ 서울

작가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