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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문정화
Moon Junghwa
"각자만의 세계가 담긴 숲을 보다“
작가노트
숲에 고요하게 혼자 있을 때는 각자의 생각에 잠기곤 한다.
당장 직면해야 하는 문제든, 미래에 대한 계획 등 각자 생각하는 내용은 다르지만
결국 도달하고 싶은 곳에 대한 생각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는 각자만이
가지고 있는 세계에서 이상향을 향해 가는 모습과 무성하게 각자 다른 식물들이
서로 얽혀있는 모습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마주 볼 수 있게 된다.
자연은 연 緣 에 따라 형성되고 변화하며 관계의 그물 안에서
제 몫을 다하고 공존하는 것이 이치다.
보라색을 설정해 자신만의 세계가 구축된 상태를 표현하고 자연물 본래의 색인
녹색 계열은 아직 성장하고 있는 어렸을 때의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약력

단국대학교 동양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