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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박지민
Park Ji Min
"해파리 뒤에 비치는 아름다운 순간들을 그립니다."
작가노트
수면의 모습은 형태가 없고 빛에 따라 항상 자유롭게 변화한다. 
해파리의 시선에서 보이는 수면과 그 너머는 가장 아름답고 자유로운 공간이다.

몸의 90퍼센트 이상이 물로 이루어져 있는 해파리는 물 밖에서는 그 원형을 유지하기가 힘들지만, 
작품 속에서 이지(理智)가 없는 해파리는 수면의 반짝임만을 좇아 그 위로 향한다.

물거품과 같은 찰나의 순간, 오직 자신이 바라보는 이상을 향해 나아가는 그 모습은 
빛을 머금은 수면과 같이 빛나며 아름답고 자유롭다.
약력
단국대학교 동양화과 재학(20.03)
       
그룹전

2023 ink (마루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