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는 것의 양면성]

맛있는 음식과 예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스케줄 성수에서
권나영 작가님의 개인전
'비치는 것의 양면성'을 진행합니다.

스케줄 성수는 다양한 음식, 디저트와 함께
주류 및 최상의 서비스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유럽 거리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싱그러운 식물들로
지친 일상 속에 여유와 휴식을 선사하는
성수의 핫플레이스 인데요.

스케줄 성수에서 맛있는 식사,
분위기 좋은 시간과 함께
권나영 작가님의 작품들을 감상해보세요!

권나영 작가님은 전시 주제처럼
비치는 것의 양면성을 작업을 통하여
이야기하는데요.

주제를 나타내는 소재로 어두움의 상징인
'그림자'가 등장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작가님은 그림자가 어두운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그러한 그림자는 자신에게
숨겨진 성격을 말하는 것이라는데요.



자신의 숨겨진 성격 즉, 자신의 그림자를
받아들이기 위한 수단으로
사실을 그대로 드러내거나,
그대로 보여주는 매개체인 거울을 이용하였으며
거울을 통해 자신에게 숨겨진 그림자를
온전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합니다.

작품 속엔 밝은 파스텔 색감을 이용하여
자신의 그림자가 그저 어두운 것만이 아니며,
이를 통해 작업을 진행하는 자신 뿐만 아니라
작품을 관람하는 관람자도 작품을 통해
각자의 그림자인 트라우마, 상처 등을
조금이나마 덜어내며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신다는 권나영 작가님이었습니다.

위치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104, 2층

기간

2023년 11월 22일 - 2024년 2월 22일

시간

am 11:00 - pm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