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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퍼블릭갤러리(IP: )

작성일 2022.01.26 10: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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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티스트 인터뷰. 김윤경 작가



Artist Interview

Artist. 김윤경




김윤경 작가


Q. 안녕하세요 작가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어떤 이야기(인생. 욕망. 가족. 관계 등)에 관심을 가지고 나만의 이야기가 아닌 같이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김윤경 작가입니다.




너의 포옹이 날 행복하게 해 80.3×80.3cm Acrylic on canvas 2019

Q. 따뜻한 작품명들이 인상깊어요.

[네가 곁에만 있어준다면]이라는 작품은 힘들고 외로울 때 누군가가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행복한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번 종로타워 전시에서 가장 하고 싶었던 이야기이기도 해요.
그 누군가는 가족이 될 수도, 친구가 될 수도, 랜선에서 나누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될 수도 있고, 반려동물일 수도 있겠죠. 그 힘으로 우리는 견디고 살아가는 게 아닐까 합니다. 힘들 때 손을 내밀어 보세요. 누군가가 건네는 위로와 관심으로 우리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우리 집고양이에게서 받는 행복을 마음속에 빵빵하게 채워 웃음 가득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인생은 장애물 뛰어넘기 65.5 × 91cm acrylic on canvas 2014

Q. 잠깐 작업 활동을 쉬어간 기간이 있으셨다고.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자연스레 작품 활동과 멀어지게 되었어요. 막내가 고3이 되었을 땐 더 이상 미룰 수도 없다고 생각해서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죠. '인생은 장애물 뛰어넘기'가 그 첫 작품입니다.
가정을 이루고 살아오면서 느꼈던 생각들을 그려냈는데 가장의 책임감, 연약한 내면을 감추고 강하게 보여야 했던 엄마, 하고 싶은 것만 할 수 없는 청춘인 아들과 딸은 착하게만이 아닌 여우짓을 해서라도 자기 자신을 챙기며 살아가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그린 그림이었습니다. 인생은 장애물을 뛰어넘어야만 또 다른 삶이 다가올 테니까요.
지금은 고양이와 함께하는 삶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김윤경 작가님 작업공간

Q. 작업 공간이 궁금해요.

저는 집에서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다 커서 혼자 있는 시간이 길기도 하고 이동하는 시간을 뺏기지 않아 좋은 점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개인 공간도 필요해서 작업실을 구할 예정입니다.
작업 공간이 집인 관계로 고양이가 늘 곁에 있는데 날리는 털에 많은 시간을 뺏기곤 합니다. 때문에 칠하고 닦아내는 반복적인 작업이 이어집니다.


Q. 영감을 얻기 위해 하는 것

예전에는 디자인 책을 많이 봤습니다. 색채가 주는 기분 좋음과 참신한 디자인들이 영감을 주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벽에 걸려 있는 제 그림을 계속 바라보거나 tv를 틀어놓고 멍하니 있거나 합니다.



장 미쉘 바스키아

Q. 좋아하는 크리에이터

대학 때 만난 바스키아의 그림은 젊은 나에게 큰 충격이었고 희망이었습니다. 자유분방한 낙서에 놀랐고 그 속에 들어있는 그만의 독특함에 매료되었습니다. 여전히 저는 바스키아를 제일 좋아합니다.


Q. 앞으로의 작업 방향이나 활동 계획

저는 꾸준히 인생에 대해. 나에 대해. 또 주위의 소소한 이야기까지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까지 해오던 것처럼 하고 싶은 이야기를 그릴 것입니다.




Artist Interview

Artist. 김윤경



김윤경 작가

Q. 안녕하세요 작가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어떤 이야기(인생. 욕망. 가족. 관계 등)에 관심을 가지고 나만의 이야기가 아닌 같이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김윤경 작가입니다.




너의 포옹이 날 행복하게 해 80.3×80.3cm Acrylic on canvas 2019

Q. 따뜻한 작품명들이 인상깊어요.

[네가 곁에만 있어준다면]이라는 작품은 힘들고 외로울 때 누군가가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행복한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번 종로타워 전시에서 가장 하고 싶었던 이야기이기도 해요.
그 누군가는 가족이 될 수도, 친구가 될 수도, 랜선에서 나누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될 수도 있고, 반려동물일 수도 있겠죠. 그 힘으로 우리는 견디고 살아가는 게 아닐까 합니다. 힘들 때 손을 내밀어 보세요. 누군가가 건네는 위로와 관심으로 우리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우리 집고양이에게서 받는 행복을 마음속에 빵빵하게 채워 웃음 가득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인생은 장애물 뛰어넘기 65.5 × 91cm acrylic on canvas 2014

Q. 잠깐 작업 활동을 쉬어간 기간이 있으셨다고.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자연스레 작품 활동과 멀어지게 되었어요. 막내가 고3이 되었을 땐 더 이상 미룰 수도 없다고 생각해서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죠. '인생은 장애물 뛰어넘기'가 그 첫 작품입니다.
가정을 이루고 살아오면서 느꼈던 생각들을 그려냈는데 가장의 책임감, 연약한 내면을 감추고 강하게 보여야 했던 엄마, 하고 싶은 것만 할 수 없는 청춘인 아들과 딸은 착하게만이 아닌 여우짓을 해서라도 자기 자신을 챙기며 살아가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그린 그림이었습니다. 인생은 장애물을 뛰어넘어야만 또 다른 삶이 다가올 테니까요.
지금은 고양이와 함께하는 삶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작가님 작업공간

Q. 작업 공간이 궁금해요.

저는 집에서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다 커서 혼자 있는 시간이 길기도 하고 이동하는 시간을 뺏기지 않아 좋은 점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개인 공간도 필요해서 작업실을 구할 예정입니다.
작업 공간이 집인 관계로 고양이가 늘 곁에 있는데 날리는 털에 많은 시간을 뺏기곤 합니다. 때문에 칠하고 닦아내는 반복적인 작업이 이어집니다.



Q. 영감을 얻기 위해 하는 것

예전에는 디자인 책을 많이 봤습니다. 색채가 주는 기분 좋음과 참신한 디자인들이 영감을 주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벽에 걸려 있는 제 그림을 계속 바라보거나 tv를 틀어놓고 멍하니 있거나 합니다.




장 미쉘 바스키아

Q. 좋아하는 크리에이터

대학 때 만난 바스키아의 그림은 젊은 나에게 큰 충격이었고 희망이었습니다. 자유분방한 낙서에 놀랐고 그 속에 들어있는 그만의 독특함에 매료되었습니다. 여전히 저는 바스키아를 제일 좋아합니다.



Q. 앞으로의 작업 방향이나 활동 계획

저는 꾸준히 인생에 대해. 나에 대해. 또 주위의 소소한 이야기까지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까지 해오던 것처럼 하고 싶은 이야기를 그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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