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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퍼블릭갤러리(IP: )

작성일 2022.01.27 17: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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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티스트 인터뷰. 이건우 작가



Artist Interview

Artist. 이건우




이건우 작가


Q. 안녕하세요 작가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인간 삶에 대해 고찰하고 얻은 영감으로 ‘Baram Series’라는 작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Baram Series’는 사람이 살면서 겪는 수많은 풍파들을 2차원적인 단순한 형태와 다양한 색상을 통해 순화시키고 좋은 경험과 기억으로 변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KIWA Series'

Q. 초반에는 어떤 작업을 했나.

작가로써 첫 작품은 목으로 작업한 ‘KIWA Series’ 이다. 자연적인 것과 인위적인 것, 불완전함과 완전함, 규칙적인 배열과 불규칙한 적층 등 서로 대비되는 것들을 하나의 형태로 나타낸 작품이다. ‘KIWA Series’ 중 어떠한 작품은 작업기간이 1년6개월이 걸리기도 하였다. 그만큼 나무를 이용한 작업은 환경에 의한 변수도 많고 고도의 기술과 시간이 필요한 작업이다. 




‘Baram Series’ 회화작업과 미디어

Q. 작업 시리즈에 Baram(바람)이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

평면 회화 작품인 ‘Baram Series’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겪는 역경과 풍파가 결국에는 영양분이 되고 아름다웠던 과거로 회상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에 담았다. ‘KIWA Series’와 함께 지금 저의 대표작이기도 하다.




이건우 작가 전시전경

Q. 작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작품은 작품의 내용을 모르는 상태에서 봐도, 보는 이에게 원초적인 아름다움을 주고 싶다. 미술을 모르는 남녀노소가 작품을 봐도 첫 감상이 단순하게 보기 좋고 아름답다고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어렵고 거창한 작품 설명을 알지 못해도 시각적으로 아름답고 편안한 그런 작품, 그것이 작가가 가장 원하는 바이다. 하지만 이 단순한 그림안에 감동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면 더 완벽하다. 보는 이가 작품의 내용을 모르고 보아도 본능적으로 끌리는 것, 그런 부분들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Q. 작업을 잘 하기 위해 전시를 보지 않으신다던데.

작업을 활발하게 하는 동안에는 외부적인 요소에 영향받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전시를 보러 다니지 않는다. 여러 작품들을 보면 무의식중에 영감으로 떠오르는데, 그것은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면 모방이 될 수 있어 조심하고 있다. 모순 같지만 여러 작품들을 봐야 또 창의성에 좋은 영양분이 된다. 내가 떠올리는 영감이 정말 순수한 창작물인지에 대해 고찰하고 의심해봐야 한다. 




이건우 작가의 작업실

Q. 작업실은 어떤 곳인가.

작업은 집 밑에 개인 작업실에서 작업한다. 집이 1층이고 작업실은 같은 건물 반지하 원룸이다. 원룸을 개조하여 작업실로 쓰고 있다. 계단 반 층만 내려가면 작업실이기에 늦은 밤이건 새벽이건 자유롭게 작업을 하고 있다. 대형 작품들이 많다 보니 원룸이 협소하지만, 집과 아주 근접해서 작업하는데 아주 큰 장점이다.



Q. 작업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는 노하우가 있다면.

음. 여러 방법이 있다. 때로는 압박감 없이 내키는 데로 물감과 붓을 휘갈길 때도 있다, 또는 온전히 작업하지 않고 쉰다. 휴식이 길어지면 스스로 조급해 한다. 조급하면 폭발적인 집중력이 생겨 평소에는 생각지도 못한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가장 많은 얻는 영감은 기존에 작업을 하다가 생긴 실수를 통해 많이 얻는다. 그 실수들을 잘 다듬으면 새로운 작업물이 나타나곤 한다.




이재효 (현대 블룸비스타 같은 공간에서 전시) 

Q. 좋아하는 크리에이터

좋아하는 아티스트라면 국내 조각가 이재효 작가님을 좋아하고 존경한다. 첫 작업이 목조형이었어서 가장 먼저 알게 된 작가님이기도 하고, 이재효 작가님의 작품을 실제로 봤을 때 느꼈던 충격과 경의로움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또, 이재효 작가님의 작업실도 실제로 여러 번 찾아갔었다. 운이 좋아 이재효 작가님과 간단한 대화를 했던 경험이 있다.



pablo reinoso

해외 작가로는 Pablo Reinoso 작가님을 좋아한다. 실제로 작품을 본 적은 없지만, 작품이 너무 좋아 그분의 작품을 목걸이로 주문 제작하여 차고 다니기도 했다. 여담으로 Pablo Reinoso 작가님의 작품을 목걸이로 제작하여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었는데 Pablo Reinoso 작가님께서 보고 좋아해 주셨다. 



Q. 앞으로의 작업 방향이나 활동 계획

앞으로 계획은 참신하고 다양한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전시하는 것이 목표이며, 다양한 브랜드 또는 기업과 협업을 목표로 두고 있다. 또 올해 7월 런던 사치갤러리와 8월 포커스 런던 아트페어를 기점으로 해외 활동을 넓히고자 한다.







Artist Interview

Artist. 이건우



이건우 작가

Q. 안녕하세요 작가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인간 삶에 대해 고찰하고 얻은 영감으로 ‘Baram Series’라는 작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Baram Series’는 사람이 살면서 겪는 수많은 풍파들을 2차원적인 단순한 형태와 다양한 색상을 통해 순화시키고 좋은 경험과 기억으로 변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KIWA Series'

Q. 초반에는 어떤 작업을 했나.

작가로써 첫 작품은 목으로 작업한 ‘KIWA Series’ 이다. 자연적인 것과 인위적인 것, 불완전함과 완전함, 규칙적인 배열과 불규칙한 적층 등 서로 대비되는 것들을 하나의 형태로 나타낸 작품이다. ‘KIWA Series’ 중 어떠한 작품은 작업기간이 1년6개월이 걸리기도 하였다. 그만큼 나무를 이용한 작업은 환경에 의한 변수도 많고 고도의 기술과 시간이 필요한 작업이다.



‘Baram Series’ 회화작업과 미디어

Q. 작업 시리즈에 Baram(바람)이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

평면 회화 작품인 ‘Baram Series’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겪는 역경과 풍파가 결국에는 영양분이 되고 아름다웠던 과거로 회상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에 담았다. ‘KIWA Series’와 함께 지금 저의 대표작이기도 하다.



이건우 작가 전시전경

Q. 작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작품은 작품의 내용을 모르는 상태에서 봐도, 보는 이에게 원초적인 아름다움을 주고 싶다. 미술을 모르는 남녀노소가 작품을 봐도 첫 감상이 단순하게 보기 좋고 아름답다고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어렵고 거창한 작품 설명을 알지 못해도 시각적으로 아름답고 편안한 그런 작품, 그것이 작가가 가장 원하는 바이다. 하지만 이 단순한 그림안에 감동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면 더 완벽하다. 보는 이가 작품의 내용을 모르고 보아도 본능적으로 끌리는 것, 그런 부분들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Q. 작업을 잘 하기 위해 전시를 보지 않으신다던데.

작업을 활발하게 하는 동안에는 외부적인 요소에 영향받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전시를 보러 다니지 않는다. 여러 작품들을 보면 무의식중에 영감으로 떠오르는데, 그것은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면 모방이 될 수 있어 조심하고 있다. 모순 같지만 여러 작품들을 봐야 또 창의성에 좋은 영양분이 된다. 내가 떠올리는 영감이 정말 순수한 창작물인지에 대해 고찰하고 의심해봐야 한다.



이건우 작가 작업실

Q. 작업실은 어떤 곳인가.

작업은 집 밑에 개인 작업실에서 작업한다. 집이 1층이고 작업실은 같은 건물 반지하 원룸이다. 원룸을 개조하여 작업실로 쓰고 있다. 계단 반 층만 내려가면 작업실이기에 늦은 밤이건 새벽이건 자유롭게 작업을 하고 있다. 대형 작품들이 많다 보니 원룸이 협소하지만, 집과 아주 근접해서 작업하는데 아주 큰 장점이다.



Q. 작업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는 노하우가 있다면.

음. 여러 방법이 있다. 때로는 압박감 없이 내키는 데로 물감과 붓을 휘갈길 때도 있다, 또는 온전히 작업하지 않고 쉰다. 휴식이 길어지면 스스로 조급해 한다. 조급하면 폭발적인 집중력이 생겨 평소에는 생각지도 못한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가장 많은 얻는 영감은 기존에 작업을 하다가 생긴 실수를 통해 많이 얻는다. 그 실수들을 잘 다듬으면 새로운 작업물이 나타나곤 한다.




이재효 (현대 블룸비스타 같은 공간에서 전시) 

Q.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는?

좋아하는 아티스트라면 국내 조각가 이재효 작가님을 좋아하고 존경한다. 첫 작업이 목조형이었어서 가장 먼저 알게 된 작가님이기도 하고, 이재효 작가님의 작품을 실제로 봤을 때 느꼈던 충격과 경의로움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또, 이재효 작가님의 작업실도 실제로 여러 번 찾아갔었다. 운이 좋아 이재효 작가님과 간단한 대화를 했던 경험이 있다.



해외 작가로는 Pablo Reinoso 작가님을 좋아한다. 실제로 작품을 본 적은 없지만, 작품이 너무 좋아 그분의 작품을 목걸이로 주문 제작하여 차고 다니기도 했다. 여담으로 Pablo Reinoso 작가님의 작품을 목걸이로 제작하여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었는데 Pablo Reinoso 작가님께서 보고 좋아해 주셨다.


Q. 앞으로의 작업 방향이나 활동 계획이 궁금해요.

앞으로 계획은 참신하고 다양한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전시하는 것이 목표이며, 다양한 브랜드 또는 기업과 협업을 목표로 두고 있다. 또 올해 7월 런던 사치갤러리와 8월 포커스 런던 아트페어를 기점으로 해외 활동을 넓히고자 한다.





첨부파일 작업사진_3.jpg , 작업사진_3.jpg , 작업사진_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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