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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혹은 '세계' 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는 몽도(MONDO)에서
경선 작가님의 개인전이 진행됩니다.

몽도는 목장에서 공수해온 신선한 우유와
김석현 셰프님의 시그니처 레시피로 만든
후레쉬 치즈로 이탈리안 다이닝이 함께하는
공간인데요.

시그니처 메뉴로 유명한 신선한 치즈음식인
몽도에그를 맛 보시며 경선 작가님의 작품들을
감상해보세요 !

작가님은 풍경은 쪼개지고 흩어지며
눈앞에 보이는 풍경들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영역으로 나뉘어 지고
그것을 자각할 때 보이지 않는 실체를 볼 수있다고
생각하신다는데요.

시간은 이곳에서 저곳으로 지나가고 있고
풍경은 눈 앞에서 흐르고 있지만,
그 공간의 틈을 발견하여 화면 안에
시간의 연속성을 부여하고 있으시다고 합니다.



또한 시선은 결코 객관적이지 않으며
모든 관찰자에 따라 주관적인 시점으로 표현되기에
작가님의 작품이 더욱 특별한것 같은데요.

작가님이 바라보신 시선과
여러분이 바라보는 시선을 비교해보며
감상하시는것도 추천해드립니다.

위치

서울 서초구 나루터로10길 29
몽도

기간

2024년 2월 23일 - 2024년 5월 23일

시간

pm 12:00 - pm 11:00
월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