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안부를 묻는 찰나를 그리다]

와인, 샴페인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리는
레 끌레 드 크리스탈 경희궁점에서
최고은 작가님의 개인전
'나의 안부를 묻는 찰나를 그리다'가 진행됩니다.

레 끌레 드 크리스탈은 부르고뉴와 샴페인을
전문으로 하며 크리스탈 그룹 와인들과
기존 내추럴와인 리스트들을 다양하게
만나보실 수 있는 장소인데요.

취향에 맞는 와인들을 추천 받아보시며
최고은 작가님의 작품도 함께 감상해보세요!

최고은 작가님은 '살아있는 것 처럼 살고 싶다'며
'나의 안부를 묻는 찰나' 를 담은 그림을
그리신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의 안부를 묻는 일은
다정한 마음이든, 의무적이든 익숙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나는 지금 어떤지? 괜찮은지?'
스스로의 안부를 물어보는 일이라는데요.

'나'의 내면을 바라보고
내가 편안함을 느끼는 순간들은
어떤 순간인지 혼자 보내고 즐기는 시간들과
스스로 치유하는 시간들의 안부를 묻는 순간들을
캔버스에 아크릴 과슈 또는 유화로 작업하고
있으시다고 합니다.



혼자 있는 시간의 소중함을 아는 현대인들에게
그림을 보는 짧은 순간 동안만이라도
자신의 안부를 물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만드신다는 최고은 작가님인데요.

다양한 시도와 작업을 해나가실것이라는
최고은 작가님의 작품들을
레 끌레 드 크리스탈 경희궁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위치

서울 종로구 경교장길 35 상가동 3014호

기간

2024년 3월 4일 - 2024년 6월 4일

시간

pm 12:00 - pm 09:00
주말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