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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퍼블릭갤러리(IP: )

작성일 2022.02.04 15: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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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티스트 인터뷰. 정승연 작가



Artist Interview

Artist. 정승연




정승연 작가

Q. 안녕하세요 작가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부엉이 캐릭터 ‘엉순이’에게 삶의 희로애락을 담아내는 정승연 작가 입니다.




도란도란 (Family Picnic), 80.3x80.3cm, Acrylic and oil on canvas, 2018

Q. 어떤 작업을 하시는지.

일상의 소재에 행복한 이야기를 담은 동화를, 그리고 형형색색의 색채로 즐거운 상상과 포근함을 그려낸다. 나무 조각을 이용하여 인간 본연의 쓸쓸함과 고독을 도장의 형식을 빌려 나타내기도 하는데 각각의 감정과 분위기에 적합한 매체를 사용하므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다.
드로잉 또는 영상으로 형태와 색채를 구상하고 이를 페인팅으로 옮기는 작업의 과정이다. 드로잉을 할 때의 감정과 페인팅으로 재현되었을 때의 감정은 다르기 때문에 이야기가 더 많이 생성되거나 생략되는 경우도 있고, 감정에 따라 색상과 표현방식이 달라지기도 해서 작품이 완성 되었을 때 이들을 나란히 두고 감상하는 것도 하나의 즐거운 과정이다.




인생 (Life), 70.0x50.0cm, Acrylic and plywood on P.V.C., 2012
인생 (Life), 116.8x72.7cm, Marker pen on canvas, 2012
인생 (Life), 162.2x97.0cm, Plywood and marker pen on canvas, 2012

Q. 초반 작업이 궁금해요.

인간의 삶에 관한 의문에서 시작된 사람의 형상을 빌린 ‘인생 (Life)’이라는 작품에서 첫 작업이 시작되었다. 이후 보다 자연스러운 감정을 나타내기 위해 ‘엉순이’에게 성격을 부여하고 표정과 몸짓, 색채로 이야기들을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또한 좋아하는 인형들과 장난감을 등장시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을 구성하여 소풍, 여행을 다니는 즐거운 상상을 표현한다.




날 믿어 (Trust me), 91.0x116.8cm, Oil on canvas, 2016 / 날 믿어 (Trust me), 130.3x162.2cm, Acrylic on canvas, 2018

Q. 대표작품 소개

서로를 아끼고 보듬어주는 엉순이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같이 등장하는 작품들에 애정이 크다. 하하호호 이야기꽃을 피우며 커다란 자동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날 믿어(Trust me)’ 연작을 특히 재미있게 작업했다. 따스하고 폭신한 느낌을 물감을 두껍게 바르면서 표현한다.



Q. 작업철학이 있으신지

다양한 경험과 감정의 변화가 삶으로, 그리고 작업으로 이어진다. 작업은 작가의 이야기를 담는 그릇이므로 심신을 평온하고 즐겁게 유지하려고 하는데 흔들리지 않는 마인드컨트롤, 절제가 가장 어려우면서도 오래도록 지켜나가야 할 중요한 마음가짐이라 생각된다.



Q. 작업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

표현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많아 조리 있게 시간분배를 하기 어려울 때가 종종 있으나 작업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에너지를 얻는다. 꾸준한 체력관리가 중요한데 그 점이 가장 어렵다.



정승연 작가 작업실

Q. 작업공간이 궁금하다.

작업실, 집, 산책 중 어디에서든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메모를 하거나 드로잉을 한다. 휴대폰의 펜을 이용하여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디지털 드로잉 작업을 할 수 있어서 대중교통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한다. 혼자 있을 때 에너지와 집중도가 높아지는 편이라 그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한다.



Q.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하는 일

일상이 반복되는 시기에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다. 이 때는 평소 접하지 않았던 장르의 영화를 찾아본다거나 여행을 다녀오거나 또는 꾸밈이나 기교 없는 순수한 어린 아이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는다. “모든 아이들은 예술가이다.(Every Child is an Artist.)”라는 명언을 남긴 ‘파블로 피카소’의 낭만과 열정을 좋아한다. 그래서 아이들의 시선이 고스란히 담긴 세상과 표현에 감동을 받을 때가 많다.



사랑, 기억 (Love in memory), 72.7x116.8cm, Acrylic, oil pastel, clip, thread and wood piece on canvas, 2017 

Q. 앞으로의 작업계획.

평면회화, 설치, 영상의 복합매체를 활용한 전시를 하반기에 구상하고 있다. 또한 엉순이라는 캐릭터성을 발전시킬 수 있는 피규어나 각종 굿즈제작도 구상 중이다. 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닌 다양한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작가로 나아가고 싶다. 언젠가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를 위한 마음이 따스해지는 동화책을 만들어보고 싶다.






Artist Interview

Artist. 정승연





정승연 작가

Q. 안녕하세요 작가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부엉이 캐릭터 ‘엉순이’에게 삶의 희로애락을 담아내는 정승연 작가 입니다.



도란도란 (Family Picnic), 80.3x80.3cm, Acrylic and oil on canvas, 2018

Q. 어떤 작업을 하시는지.

일상의 소재에 행복한 이야기를 담은 동화를, 그리고 형형색색의 색채로 즐거운 상상과 포근함을 그려낸다. 나무 조각을 이용하여 인간 본연의 쓸쓸함과 고독을 도장의 형식을 빌려 나타내기도 하는데 각각의 감정과 분위기에 적합한 매체를 사용하므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다.
드로잉 또는 영상으로 형태와 색채를 구상하고 이를 페인팅으로 옮기는 작업의 과정이다. 드로잉을 할 때의 감정과 페인팅으로 재현되었을 때의 감정은 다르기 때문에 이야기가 더 많이 생성되거나 생략되는 경우도 있고, 감정에 따라 색상과 표현방식이 달라지기도 해서 작품이 완성 되었을 때 이들을 나란히 두고 감상하는 것도 하나의 즐거운 과정이다.



인생 (Life), 70.0x50.0cm, Acrylic and plywood on P.V.C., 2012
인생 (Life), 116.8x72.7cm, Marker pen on canvas, 2012
인생 (Life), 162.2x97.0cm, Plywood and marker pen on canvas, 2012

Q. 초반 작업이 궁금해요.

인간의 삶에 관한 의문에서 시작된 사람의 형상을 빌린 ‘인생 (Life)’이라는 작품에서 첫 작업이 시작되었다. 이후 보다 자연스러운 감정을 나타내기 위해 ‘엉순이’에게 성격을 부여하고 표정과 몸짓, 색채로 이야기들을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또한 좋아하는 인형들과 장난감을 등장시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을 구성하여 소풍, 여행을 다니는 즐거운 상상을 표현한다.



날 믿어 (Trust me), 91.0x116.8cm, Oil on canvas, 2016 / 날 믿어 (Trust me), 130.3x162.2cm, Acrylic on canvas, 2018

Q. 대표작품 소개

Midday 연작은 고층 건물들에 둘러 싸여 급박하고 복잡하게 돌아가는 현대 생활과는 대조적인 풍경들을 보여준다. 쨍 하고 조용한 풍경들은 긍정적인 이미지로 보이기도 하며 동시에 현실과는 대조적으로 공허함, 적막감이 느껴 지기도 한다. Midday 연작의 탁 트인 하늘과 고요한 풍경들로 일상에서 지친 관람자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



Q. 작업철학이 있으신지

다양한 경험과 감정의 변화가 삶으로, 그리고 작업으로 이어진다. 작업은 작가의 이야기를 담는 그릇이므로 심신을 평온하고 즐겁게 유지하려고 하는데 흔들리지 않는 마인드컨트롤, 절제가 가장 어려우면서도 오래도록 지켜나가야 할 중요한 마음가짐이라 생각된다.



Q. 작업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

표현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많아 조리 있게 시간분배를 하기 어려울 때가 종종 있으나 작업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에너지를 얻는다. 꾸준한 체력관리가 중요한데 그 점이 가장 어렵다.




정승연 작가 작업실

Q. 작업공간이 궁금하다.

작업실, 집, 산책 중 어디에서든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메모를 하거나 드로잉을 한다. 휴대폰의 펜을 이용하여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디지털 드로잉 작업을 할 수 있어서 대중교통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한다. 혼자 있을 때 에너지와 집중도가 높아지는 편이라 그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한다.



Q.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하는 일

일상이 반복되는 시기에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다. 이 때는 평소 접하지 않았던 장르의 영화를 찾아본다거나 여행을 다녀오거나 또는 꾸밈이나 기교 없는 순수한 어린 아이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는다. “모든 아이들은 예술가이다.(Every Child is an Artist.)”라는 명언을 남긴 ‘파블로 피카소’의 낭만과 열정을 좋아한다. 그래서 아이들의 시선이 고스란히 담긴 세상과 표현에 감동을 받을 때가 많다.



사랑, 기억 (Love in memory), 72.7x116.8cm, Acrylic, oil pastel, clip, thread and wood piece on canvas, 2017

Q. 앞으로의 작업계획.

평면회화, 설치, 영상의 복합매체를 활용한 전시를 하반기에 구상하고 있다. 또한 엉순이라는 캐릭터성을 발전시킬 수 있는 피규어나 각종 굿즈제작도 구상 중이다. 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닌 다양한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작가로 나아가고 싶다. 언젠가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를 위한 마음이 따스해지는 동화책을 만들어보고 싶다.





첨부파일 작업하는_사진.jpg , 82b3cc66637529bc5359b655116cf984.jpg , 82b3cc66637529bc5359b655116cf98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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