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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퍼블릭갤러리(IP: )

작성일 2022.02.07 10: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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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티스트 인터뷰. 최현정 작가



Artist Interview

Artist. 최현정




최현정 작가

Q. 안녕하세요 작가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자연에서 영감받아 추상 페인팅 작업을 하는 최현정입니다.




Spring,72.7x60.6cm,2020

Q. 자연에서 받은 영감은 어떻게 표현되나요?

주로 색으로 표현됩니다. 조색을 할 때 습관적으로 제 머릿속에 있는 색을 만들 때가 있는데 중심을 잡으며 자연에서 가져온 다채로운 색을 재현해내며 과하지 않게 화면 속에서 어울리게 표현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요즘 일상이 집-직장만 반복되고 있다보니 새로운 자연을 만나기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집과 직장을 오갈 때만이라도 쉽게 만날 수 있는 하늘과 나무들에 집중하려 하고 있어요. 자연이 지닌 다양한 색들을 보기 위해서요. 




내면의 심해, Acrylic on Canvas 53x45.5cm,2017

Q. 초반 작업 스타일과 지금의 작업 스타일이 많이 다른가요.

현재의 작업 스타일을 찾기 전엔 물감이 흘러내리며 우연적으로 얻게 되는 느낌에 빠져서 작업을 진행했어요. 물감을 묽게 해서 캔버스에 칠하고 말리기를 반복하며, 층층이 쌓여져 완성된 레 이어들 속에서 무언의 울림을 받았어요. 현대 사회는 너무 정신없이 흘러가고 많은 요소들이 존재해 본인을 살펴볼 여유조차 없는 것 같아요. ‘내면의 심해’를 작업할 당시 그동안 바쁘다고 외면하며 방치하고 있던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며 재정비해서 새로운 작업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 준 작품이에요.




Untitled, Acrylic on Canvas, 53x45.5cm,2019

Q. 특별히 기억에 남는 작업.

영종도에 있는 어느 카페를 찾아 걸어가는 중에 만난 노란 들판과 파란 하늘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했어요. 진행하면서 어려움이 많았던 작품인데요, 그만큼 결과물이 잘 나와서 무척 마음에 든 작품이에요. 이 작품을 계기로 거칠면서도 정리된 터치 사이에서 중심을 잡으며 진행하고 마무리할 수 있는 방식을 찾게 되어 현재의 작업까지 이어오고 있어요. 무엇보다 저뿐만 아니라 보시는 분들도 많이 좋아해 주시는 그림 중 하나라 애착이 더 많은 작품입니다.



최현정 작가님 작업재료

Q. 작업 공간이 궁금해요.

미술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수업이 끝나고 학원에 남아 개인 작업을 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혼자 사용하는 공간이 아닌지라 작품을 진행하는 여건에 한계가 많음을 느끼고 있어서 요즘엔 개인 작업실을 구해야 하나 고민 중에 있어요.



Q. 작업이 잘 안 풀린 땐?

작업이 술술 풀릴 때도 있지만 어느 순간 턱하고 막혀서 진행이 어려울 때가 있는데, 그럴 땐 그냥 붓을 놓고 쉬어요! 찾아두었던 예쁜 카페에 가서 혼자 책도 읽고, 재밌는 드라마와 예능도 찾아보면서요! 그리고 핸드폰만 있으면 다양 한 이미지를 쉽게 접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다른 작가님들의 작품도 많이 찾아보고 자극을 받아 다시 작업에 몰두하게 되는 것 같아요!



Burnt Umber - Ultramarine Blue - 윤형근 작가

Q. 좋아하는 작가

클로드 모네 Claude Monet,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Marina Abramovic, 마크 로스코 Mark Rothko 그리고 윤형근 작가님의 작품들을 좋아합니다. 윤형근 작가님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처음 접했는데 미술관을 나오는게 너 무 아쉬웠던 기억이 있어요.



Q. 앞으로의 작업계획.

추상 페인팅을 계속 진행하는 동시에 천을 염색한 설치물이라던가 아크릴을 이용한 오브제를 제작해보고 싶어요. 12월에 개인전이 있는데 함께 전시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Artist Interview

Artist. 최현정





최현정 작가

Q. 안녕하세요 작가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자연에서 영감받아 추상 페인팅 작업을 하는 최현정입니다. 



Spring,72.7x60.6cm,2020 (1)

Q. 자연에서 받은 영감은 어떻게 표현되나요?

주로 색으로 표현됩니다. 조색을 할 때 습관적으로 제 머릿속에 있는 색을 만들 때가 있는데 중심을 잡으며 자연에서 가져온 다채로운 색을 재현해내며 과하지 않게 화면 속에서 어울리게 표현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요즘 일상이 집-직장만 반복되고 있다보니 새로운 자연을 만나기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집과 직장을 오갈 때만이라도 쉽게 만날 수 있는 하늘과 나무들에 집중하려 하고 있어요. 자연이 지닌 다양한 색들을 보기 위해서요.



내면의 심해, Acrylic on Canvas 53x45.5cm,2017

Q. 초반 작업 스타일과 지금의 작업 스타일이 많이 다른가요.

현재의 작업 스타일을 찾기 전엔 물감이 흘러내리며 우연적으로 얻게 되는 느낌에 빠져서 작업을 진행했어요. 물감을 묽게 해서 캔버스에 칠하고 말리기를 반복하며, 층층이 쌓여져 완성된 레 이어들 속에서 무언의 울림을 받았어요. 현대 사회는 너무 정신없이 흘러가고 많은 요소들이 존재해 본인을 살펴볼 여유조차 없는 것 같아요. ‘내면의 심해’를 작업할 당시 그동안 바쁘다고 외면하며 방치하고 있던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며 재정비해서 새로운 작업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 준 작품이에요.



Untitled, Acrylic on Canvas, 53x45.5cm,2019

Q. 특별히 기억에 남는 작업

영종도에 있는 어느 카페를 찾아 걸어가는 중에 만난 노란 들판과 파란 하늘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했어요. 진행하면서 어려움이 많았던 작품인데요, 그만큼 결과물이 잘 나와서 무척 마음에 든 작품이에요. 이 작품을 계기로 거칠면서도 정리된 터치 사이에서 중심을 잡으며 진행하고 마무리할 수 있는 방식을 찾게 되어 현재의 작업까지 이어오고 있어요. 무엇보다 저뿐만 아니라 보시는 분들도 많이 좋아해 주시는 그림 중 하나라 애착이 더 많은 작품입니다.



최현정 작가 작업재료

Q. 작업 공간이 궁금하다.

미술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수업이 끝나고 학원에 남아 개인 작업을 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혼자 사용하는 공간이 아닌지라 작품을 진행하는 여건에 한계가 많음을 느끼고 있어서 요즘엔 개인 작업실을 구해야 하나 고민 중에 있어요.



Q. 작업이 잘 안 풀린 땐?

작업이 술술 풀릴 때도 있지만 어느 순간 턱하고 막혀서 진행이 어려울 때가 있는데, 그럴 땐 그냥 붓을 놓고 쉬어요! 찾아두었던 예쁜 카페에 가서 혼자 책도 읽고, 재밌는 드라마와 예능도 찾아보면서요! 그리고 핸드폰만 있으면 다양 한 이미지를 쉽게 접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다른 작가님들의 작품도 많이 찾아보고 자극을 받아 다시 작업에 몰두하게 되는 것 같아요!




Burnt Umber - Ultramarine Blue - 윤형근 작가

Q. 좋아하는 작가.

클로드 모네 Claude Monet,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Marina Abramovic, 마크 로스코 Mark Rothko 그리고 윤형근 작가님의 작품들을 좋아합니다. 윤형근 작가님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처음 접했는데 미술관을 나오는게 너 무 아쉬웠던 기억이 있어요.



Q. 앞으로의 작업계획.

평면회화, 설치, 영상의 복합매체를 활용한 전시를 하반기에 구상하고 있다. 또한 엉순이라는 캐릭터성을 발전시킬 수 있는 피규어나 각종 굿즈제작도 구상 중이다. 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닌 다양한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작가로 나아가고 싶다. 언젠가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를 위한 마음이 따스해지는 동화책을 만들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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