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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퍼블릭갤러리(IP: )

작성일 2022.02.07 15: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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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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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티스트 인터뷰. 조원득 작가



Artist Interview

Artist. 조원득




조원득 작가

Q. 안녕하세요 작가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주어진 현실을 직접 관찰하고 표현하는 조원득 작가입니다.




초록색 노래 Mixed media on canvas 24.2x33.4cm

Q. 어떤 작업을 하시나요?

변화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어제, 그리고 오늘의 차이 있는 그대로의 세상이, 나의 현실이 열심히 흘러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사소한 일들 안에서 귀중함을 찾는 일이 아닌, 순수하게 현실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는 일을 하고자 할 뿐입니다. 



5월에서 2월까지 Acrylic and Oil on Canvas /100F(131×162cm)/2020

Q. 산이 주로 등장하는데 실제 풍경을 보고 그리신 작품도 있는지.

<5월에서 2월까지>라는 작품입니다. 하나의 집중을 최대한 으로 끌고간 작품이라 아직도 제작 당시의 감각이 남은 듯 합니다. 약 10개월 간의 작업 기간동안 하나의 장소를 지속적으로 들러 느꼇던 감각을 유지하면서 작업에 임했습니다. 바탕 작업은 자연스러운 느낌을 표현하고자 하였고 패턴들은 눈이 익힌 그 감각을 표출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실타래 _ Pattern Blue / Oil on Canvas / 50F(91×117cm) / 2018

Q. 이전의 작업 스타일이 궁금하다.

'실타래'가 관찰에 대한 첫 작업입니다. 자연이 아니라 당시 근처 사물에 대한 관찰들로 시작한 작업. 현재 작업과는 소재, 컬러부터 많이 다르지만 사물에 대한 깊은 관찰을 시작한 뜻깊은 작업 입니다. 



The Yellow Sensation (노란색의 감각) 91×167cm Acrylic and Oil on Canvas 2019

Q. 특별하게 생각되는 작업이 있다면.

풍경 이미지의 색을 표현하는데 여러가지 시도를 접했던 작업. 산의 능선의 흐름. 내부에 존재하는 색의 구성에 집중했습니다. 자연이 가지는 푸르른 색과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시간의 샛노란 색들을 표현 하고자 하였습니다.



Q.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나 작업철학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이 화면에 들어가는 장면. 하나의 화면에 대한 구성을 많이 신경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품 하나가 작가 본인에게 하나의 삶을 담은 기록물로서 존재하기에 당시의 본인의 생각. 감정. 느낌이나 상황등을 담아내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원득 작가 작업과정

Q. 얇은 선 작업을 하시는데 힘들지는 않으신지.

작품의 한 점에 들어가는 시간이 굉장히 긴 편이고 요구하는 집중력이 많아 하나의 관찰. 감각들을 끝까지 끌고가는 과정이 가장 어렵다 생각합니다. 하나의 작품엔 시작의 그 하루만이 존재함이 아니라 다음 날. 그리고 그 다음 날 그렇게 완성까지 유지하면서 작품을 완성 하는 것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입니다. 



Q. 작업공간은 어떤 곳인가.

현재 작업은 고향인 경상북도 구미에서 주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천의 리 미술관의 레지던시에 소속되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찰들을 기반으로 작업에 임하기에 주변 환경에 대한 영향을 받는 편이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가면서 더 많은 작업에 대한 시도를 할 수 있게 되어 기대하고 있습니다. 잡업에는 주로 회화에 기반하여 있기 때문에 물감, 붓등을 자주 애용합니다. 밑 작업에 많은 신경을 들이는 편이고 밑 바탕의 색과 위에 올라가는 패턴들의 색이 어우러지게 하려 합니다. 물감들은 아크릴, 수채등의 수성 물감들의 위에 유화 물감으로 패턴을 얹는 형식으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Q.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위해서 어떤걸 하시나요.

혼자 만의 사색을 많이 즐깁니다. 내가 지금 생각하는 바. 그리고 지금 하는 작업들에 대해서 길길 헤멜 때 혼자 걸으면서 생각을 하나 하나 정리해 나갑니다.



뉴욕에서 걷기 2020 그린 나무 약 838 x 1422 cm 줄리안 오피

Q. 좋아하는 아티스트.

에드워드 호퍼, 줄리안 오피, 몬드리안


루틴의 중간, 10F , Acrylic and Oil on canvas , 2020

Q. 앞으로 계획하는 작업방향이 궁금하다.

자연의 틀 즉 면과 면을 나누어 작업을 진행해오던 작품들에서 패턴 그 자체로서 작용하는 작품을 제작해 보고자 합니다. 최근 작업들 중 ‘흔적’이란 이름의 작업과 ‘루틴의 중간’이란 타이틀의 두 작품에서 정확한 면과 면의 바탕이 아닌 화면에서의 작업이 패턴의 대한 표현이나 개체에 대한 집중을 더 활발하게 하게 하는 것 같아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Artist Interview

Artist. 조원득





조원득 작가

Q. 안녕하세요 작가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주어진 현실을 직접 관찰하고 표현하는 조원득 작가입니다.



초록색 노래 Mixed media on canvas 24.2x33.4cm

Q. 어떤 작업을 하시나요?

변화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어제, 그리고 오늘의 차이 있는 그대로의 세상이, 나의 현실이 열심히 흘러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사소한 일들 안에서 귀중함을 찾는 일이 아닌, 순수하게 현실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는 일을 하고자 할 뿐입니다.





5월에서 2월까지 Acrylic and Oil on Canvas /100F(131×162cm)/2020

Q. 산이 주로 등장하는데 실제 풍경을 보고 그리신 작품도 있는지.

<5월에서 2월까지>라는 작품입니다. 하나의 집중을 최대한 으로 끌고간 작품이라 아직도 제작 당시의 감각이 남은 듯 합니다. 약 10개월 간의 작업 기간동안 하나의 장소를 지속적으로 들러 느꼇던 감각을 유지하면서 작업에 임했습니다. 바탕 작업은 자연스러운 느낌을 표현하고자 하였고 패턴들은 눈이 익힌 그 감각을 표출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실타래 _ Pattern Blue / Oil on Canvas / 50F(91×117cm) / 2018

Q. 이전의 작업 스타일이 궁금하다.

'실타래'가 관찰에 대한 첫 작업입니다. 자연이 아니라 당시 근처 사물에 대한 관찰들로 시작한 작업. 현재 작업과는 소재, 컬러부터 많이 다르지만 사물에 대한 깊은 관찰을 시작한 뜻깊은 작업 입니다.



The Yellow Sensation (노란색의 감각) 91×167cm Acrylic and Oil on Canvas 2019

Q. 기억에 특별히 남는 작업이 있다면

풍경 이미지의 색을 표현하는데 여러가지 시도를 접했던 작업. 산의 능선의 흐름. 내부에 존재하는 색의 구성에 집중했습니다. 자연이 가지는 푸르른 색과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시간의 샛노란 색들을 표현 하고자 하였습니다.



Q.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나 작업철학.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이 화면에 들어가는 장면. 하나의 화면에 대한 구성을 많이 신경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품 하나가 작가 본인에게 하나의 삶을 담은 기록물로서 존재하기에 당시의 본인의 생각. 감정. 느낌이나 상황등을 담아내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원득 작가 작업과정

Q. 얇은 선 작업을 하시는데 힘들지는 않으신지.

작품의 한 점에 들어가는 시간이 굉장히 긴 편이고 요구하는 집중력이 많아 하나의 관찰. 감각들을 끝까지 끌고가는 과정이 가장 어렵다 생각합니다. 하나의 작품엔 시작의 그 하루만이 존재함이 아니라 다음 날. 그리고 그 다음 날 그렇게 완성까지 유지하면서 작품을 완성 하는 것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입니다. 



Q. 작업공간은 어떤 곳인가.

현재 작업은 고향인 경상북도 구미에서 주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천의 리 미술관의 레지던시에 소속되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찰들을 기반으로 작업에 임하기에 주변 환경에 대한 영향을 받는 편이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가면서 더 많은 작업에 대한 시도를 할 수 있게 되어 기대하고 있습니다. 잡업에는 주로 회화에 기반하여 있기 때문에 물감, 붓등을 자주 애용합니다. 밑 작업에 많은 신경을 들이는 편이고 밑 바탕의 색과 위에 올라가는 패턴들의 색이 어우러지게 하려 합니다. 물감들은 아크릴, 수채등의 수성 물감들의 위에 유화 물감으로 패턴을 얹는 형식으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Q.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위해서 어떤걸 하시나요.

혼자 만의 사색을 많이 즐깁니다. 내가 지금 생각하는 바. 그리고 지금 하는 작업들에 대해서 길길 헤멜 때 혼자 걸으면서 생각을 하나 하나 정리해 나갑니다. 



뉴욕에서 걷기 2020 그린 나무 약 838 x 1422 cm 줄리안 오피

Q. 좋아하는 아티스트.

에드워드 호퍼, 줄리안 오피, 몬드리안



루틴의 중간, 10F , Acrylic and Oil on canvas , 2020

Q. 앞으로 계획하는 작업방향이 궁금하다.

자연의 틀 즉 면과 면을 나누어 작업을 진행해오던 작품들에서 패턴 그 자체로서 작용하는 작품을 제작해 보고자 합니다. 최근 작업들 중 ‘흔적’이란 이름의 작업과 ‘루틴의 중간’이란 타이틀의 두 작품에서 정확한 면과 면의 바탕이 아닌 화면에서의 작업이 패턴의 대한 표현이나 개체에 대한 집중을 더 활발하게 하게 하는 것 같아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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