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지나간 자리]

인테리어가 멋진 카페 분위기에서 스터디나
독서를 할 수 있는 더라이브리러 수내에서
이승은 작가님의 개인전이 진행중입니다.

더라이브러리는 탁 트인 공간에서 집중을 하거나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릴수 있는 장소입니다.

업무나 학업 , 독서 등 모든 활동은
쾌적한 환경에서 진행되어야 더욱 능률이 오르는데요.
그런 환경을 잘 갖추고있는 더라이브러리 수내입니다.

이승은 작가님의 작품도 함께 감상하시며
더라이브러리에서 시간을 보내보세요!

이승은 작가님은 일상에서의 관찰과 상상을 즐기며
떠오르는 영감이나 느낌에 상상을 더해 추상적으로
표현한다고 합니다.

작가님에게 '사선'이란, 평소 하고 싶었던 것들을
상상 속에서만 시작하다가 놓아둔 곳이라고 합니다.

이런저런 핑계들을 내세워 흘끔 거리기만 했던
그 선에는 여러 질문들도 있었고 좋아하고
즐겨 하던 것들도 있다는데요.

눈으로 훑고 아무리 상상해 보아도
행동으로 보여지지 않으면 사진의 흐릿한 배경 중
그냥 어느 부분처럼 ‘선명하지 않은 무엇’으로
지나가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에 담담히 걸어보기로 했다고 합니다.

작가님은 자신의 작품을 관람하는 이들의
사선에는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볼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이라고 합니다.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발이봉북로3, 501호

기간

2023년 9월 18일 - 2023년 12월 18일

시간

am 08:00 - am 02:00